@ 남산골 한옥마을

@ 충남 공주

@ 한강 고수부지

@ 충남 공주 무령왕릉

@ 경기도 의왕호

@ 강화도




리프트가 흔들거리는 계절 @ 어디선가 찍은 리프트 사진.

주인의 온기를 품고 있는 털신 한 짝 @ 어디선가 찍은 고택의 털신.

어느 계절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 아마도 전주 한옥마을.

따뜻한 불빛 아래 따뜻한 사람들과. @ 인사동 피맛골.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수능을 치고 나온 수험생들에게 우리 사회가 온통 관대한 건,

앞으로 그들 앞에 닥칠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기에 안쓰러워서라고요. 그렇지만 그건 이 땅에서

12년동안 정규 교육을 받은 수험생들을 얕잡고 하는 이야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때나 지금이나, '수험생이' 어쩌구 저쩌구로 시작하는 저런 꼰대들의 무지한 말에 당당히

엿까라! C8! 이라고 무찔러주고 나중에 두고 보자고 벼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을 텐데요.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지만, 수능을 바라보고 달려오면서 가슴에 품었던 다짐이나 좌우명 등은

대학 들어갔다고 버려도 되는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수능이 끝이 아니라는 진부한 말을

하려는 게 아니고, 몇 개 그럴듯한 좌우명이니 격언 따위 외우고 다니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구요.

다만 한때 자신이 그런 하잘 것 없는 말 따위에라도 기대어 살아야 했던 시간들을 잊지 않고

그 때 했던 생각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고생하실 테니까, 이왕이면 맘에 품고 달려왔던 몇 개의 좌우명이나

글귀들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공유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쉼터에서 잠시 괴나리봇짐을 주섬대며

짐을 재정비하고 가뿐하게 다시 일어서는 나그네들처럼 말이죠^^




● 일시 : 2010년 11월 20일(토) 13: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구)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4장

● 자격요건 : 이번에 수능시험을 치르신 분들 중에서,
                    늘 마음에 새기던 격언이나 글귀를 공유해주신 분 중에서,
                    이왕이면 본인의 다짐이나 이야기까지 얹어주시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 초대장을 보내드릴 이메일 주소는 꼭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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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남대

@ 헤이리

@ 헤이리

@ 경남 하동

@ 수원 화성

@ 서울대공원

@ 충북 보은

@ 충북 보은




@ 사막의 도시 투르크메니스탄.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가 섞여드는 터키 이스탄불.


@ 동방명주가 하늘을 밝힌 상하이 와이탄.


@ 전주 한옥마을 등..


@ 타이완, 타이페이.




@ 봉은사. 초파일 준비중인.




@ 제주, 섭지코지.



● 일시 : 2010년 11월 4일(목) PM 11:48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http://ytzsche.tistory.com)

● 자격조건 : 1대100 퀴즈프로그램에 나가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삼일 내에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분 3명
(ex. 유용한 홈페이지, 까페 혹은 예상문제 자료를 구하는 법
      혹은 문제를 살짝 유출시켜 주셔도 좋습니다)

+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3장

● 특전 : 도움이 크게 되신 분께는
              방송에서 이름을 불러드리며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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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에는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답니다.

굉장히 특이하게 생긴 저 외관을 보고 이 건물이 뭐하는 건물일지 마음껏 답해주세요.

정답을 맞추시거나 가장 재미있는 답을 하신 분 여섯 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답하실 때 초대장 받으실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남기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감사합니다~*



이채 드림


@ 일본 하코네, 야외조각공원


● 일시 : 2010년 9월 20일(월) 18: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구)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6장

● 자격요건 : 추석 복 많이 받고 싶으신 분 중에서,
                    소원 적어주시는 분 중에서,
                    선착순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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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도쿄에도건축공원.



가족들은 전부 어디론가 떠나고, 혼자 외로이 남아 집을 지켜야 하는 추석 연휴.

마음 속에서 바람소리가 휑하니 들리는 듯 하지만.


9월 20일(월) 저녁부터 9월 23일(목) 밤까지 어떻게 놀아야 재미있게 추석 연휴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가 볼만한 곳이나 재미있는 꺼리들에 대해 가장 매력적인 조언을 해주신 여섯 분께 초대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으로는, '좌우파 사전'같은 새로운 책을 몇 권 주문해 놓았고 '반지의 제왕'

디비디를 전부 빌려두어 한번도 쉬지 않고 이어서 볼 생각입니다. 미술관 전시나 하나 둘러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그런 것들에 더해서 뭘 해야 추석 연휴를 쓸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 참고 : 제 거주지역은 서울, 제 성별은 남자..또...




어떻게 보면 제주도의 기생화산인 '오름'같기도 한 둔덕. 소나무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가 즐겨 찍었다는

오름의 둥그스름함을 닮은 거 같다.

그런 봉긋한 둔덕 아래로 사람이 잔뜩 몸을 옹송그려야 들어갈 법한 입구가 하나씩 띄엄띄엄 박혀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닫혀 있는 곳. 이 곳은 어딜까.

초대장을 나눠주며 별별 방식을 동원해봤지만 이렇게 여기가 어딘지, 를 맞추신 분께 드린다는 시도는 처음.

무조건 초대장 내놓으라며 ctrl+c, ctrl+v 신공을 발휘하시곤 광고성 블로그를 만드시는 분들을 막기 위한

나름의 고육지책이니 넓게 혜량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힌트를 드린다면,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 덕에 1400년전 고대 국가의 화려한 문화가 비로소 상당 부분 온전한

형태로 세상에 알려졌다는 정도. 그 전까지는 드문드문 발견되던 그 나라의 유물을 두고도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걸 이 나라에서 만들었을 리가 없다고 학계에서 평가절하했었지만, 이 곳에서 쏟아져나온 왕과 왕비의

장신구들 일체 덕분에 이 나라의 문화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나.



ㅇ 일시 : 2010. 8. 28. 02:22~

ㅇ 질문 : 이 사진에 나온 장소가 어디일까요?

ㅇ 선정 방식 : 선착순 (8명)

ㅇ 증정 : 티스토리 초대장 8장

감사합니다~*


● 일시 : 2010년 8월 20일(금) PM 18:18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옛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 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 내용 : 본인이 알고 있는 도쿄/오사카의 강추 여행지를 알려 주세요!!
 
 1) 여행지의 이름과 가는 방법, 본인이 그곳을 강추하는 이유까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동선과 시간을 감안하여 하루 코스를 제안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공 : 초대장 8장

제공기준 : 여행 일정 및 장소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고 가장 제게 맞겠다 싶은 정보를 주신 분을 여덟분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너무 잘 알려지고 가이드북마다 빠지지 않는 그런 곳 말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본인의 경험상 너무너무 좋았다 하는 곳이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실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대장을 드리는 걸로 너무 고급 정보를 부탁드리기엔 염치가 없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와서 리뷰는 꼭 올리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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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출 테제 : 사랑은 (뿅뿅뿅)야 나머지 반은 네가 입었어.

ㅇ 출제 의도 : 사랑은 뭘까요.

ㅇ 응답 방법 : 밑줄치고 기울이고 가로치고 글자키운 (뿅뿅뿅)
                     세 글자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ㅇ 정답 선물 : 티스토리 초대장 5장 선착순 배포


감사합니다~* (특히 진리를 깨치신 조석님 감솨.ㅋㅋ)









[문1-2] 아래 사진을 보고 질문에 답해 주세요.

문1. 아래 사진을 보고 이게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설명해 주세요.(서술형, 200자 내외)

문2. 아래 사진을 보고 이게 뭔지 맞춰주세요.(단답식)


두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추신 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 초대장 받으실 이메일 주소 적는 것 잊지 마셔요~*



이제 별 짓을 다하며 초대장을 나눠준단 이야기를 들을지도...;;; 그치만 로봇처럼 ctrl+c, ctrl+v 신공을 써먹는
분들과 초대장 수집이 목적이신 듯한 분들을 피해서 정말 필요한 분들께 드리려는 고육지책이랍니다.

미리 매우 몹시 감사합니다~*



* (1번-2번 문제) 아래 지문을 보고 문제에 답하시오.
[지문] 1번3422번4428번9번52번1반1번21번93번120번삼만번일번구십구번1000번한번3번5집4호12집100만번4반1번28호18번18반1번2번3번4번5번4호삼만번일번6번7번8번9번1번2번4번34번12번21번11번1호1번0.1번1번2번54번9번1493번2번5번5.3번2001번7호1번3422번1번1번2번3번4번5번4호삼만번일번6번7번8번9번1번2번4번34번12번21번11번1호1번0.1번1번2번54번9번1493번2번5번5.3번2001번7호1번18호18놈1번4호99반3.14번999호28놈28놈들4428번9번52번1반1번21번93번120번삼만번일번구십구번1000번한번3번5집12집100만번4반1번28호18번18반18호18놈1번4호99반3.14번999호28놈28놈들5번19번4반8호9놈삼십만번팔만대장경

1번. 위 지문에서 '1번'이 총 몇번 나왔는지 적으시오.

2번. 위 지문에서 북한의 '맑은어뢰체'로 적힌 1번은 총 몇번 나왔는지 적으시오.


두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추신 아홉 분을 선정하여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시~작!


● 일시 : 2010년 5월 11일(화) 24: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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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ytzsche(이채, 異彩)

● 배경 : 만백성과 함께 천국가겠다는 가카의 자애로움

   - 50%가 넘는 지지율을 한몸에 받고 계신 현명하고 자애로운 가카께옵서 하늘도 감동할 만큼 통큰 배포와 아량을 베푸시어,
   - 어리고 못난 백성들에게 지난 2008년의 경거망동을 반성하고 가카를 향한 100% 순도의 충성심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 지난 3년간 진정한 이땅의 주인인 나랏님께 지은 죄를 씻고 순백의 영혼이 되어 함께 하늘나라로 승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방법 : 댓글에 아래와 같은 내용에 부합하는 댓글 팔만자 이내.(아래의 샘플 참조)

   - 2008년 겟세마니 동산에 오른 예수의 마음으로 못난 백성들의 아우성을 애써 참아냈던 가카의 마음을 정성껏 헤아려,
   - 멋모르고 무식하여 좌경빨갱이 불순세력에 이용당했음을 가슴치고 옷을 찢어 렬렬히 반성하고,
   - 두번다시 나랏님 하는 일에 함부로 나불대지 않겠으며 앞장서 나아가 가스통 짊어지고 '반공''토목''경쟁'의 기치를 높이 들 것을 서약하기만 하면 됨.


제공 : 면죄부(라고 쓰고 '초대장'이라 읽는다) 10장


● 선정단 : 4대강, 용산, 미네르바, PD수첩, 봉은사 등



In shamefulnes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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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Wednesday JUNE 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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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샘플만 써봐도 알아요, 김희애 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전 티스토리 초대장 30장을 빌미로 많은 분들의 고견을 경청한 결과 제 블로그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초대장 30장(완료)] 블로그명 바꾸려는데 도와주셔요~*)

그러고 나니 대체로 반응은 좋은 거 같은데, 명함이 문제네요. 작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선정되면서 그토록

바라던 블로거 명함을 잔뜩 받았는데, 더이상 써먹기가 좀 애매해져 버렸다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명함이 이렇게나 많이 왔는데 이걸 이제 다 어째야 할지 걱정입니다. 음식점 응모함에도

넣고, 지하철 광고판에도 좀 꼽아넣고 그래야 할까요.;

처음에 명함을 받고 워낙 좋았던지라, 그렇게 허투루 쓸 수는 없고 이렇게라도 써야겠습니다. 뭐, 제 손글씨가

양념처럼 조금 얹히는 것도....;;;;


여튼, 해서 제 블로그 이름이 바뀌었다는 공지 겸 명함 아깝다는 투정 겸~ 겸겸.






제가 처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을 때는 그냥 잠깐 해보다가 신통찮으면 금방 접을 생각이었습니다.

아이디야 늘 쓰던 ytzsche, 이채가 있었으니 그대로 간다고 쳐도, 대체 블로그명은 뭐라고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어렵다면 한없이 어렵고 쉽다면 또 한없이 쉬운, 그런 게 작명의 아이러니함인지라, 그냥 당시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책에서 한 구절을 따오기로 했습니다.


경험적 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칸트가 영구평화론과 더불어 유토피아를 펼쳐보이는 그 단초에서 나왔던

말이었을 텐데, 사실 칸트는 그다지 익숙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유토피아란 어정쩡하고 형이상학적인 단어도

그렇거니와, 딱히 관념적 세계를 대비해서 강조할 필요도 못 느끼는 터에 경험적 세계라니, 여러 모로 단어의

과잉, 단어들의 부정교합이 느껴지는 타이틀이었습니다.


그래서, 30장의 초대장을 빌어 '집단지성'의 힘을 빌어보기로 했습니다.
● 일시 : 2010년 4월 12일(월) PM 10:00부터

장소 : 舊)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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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 : 블로그 이름을 적절한 이유와 함께 골라 주시는 분중에서 당선작을 선택한 분께 드립니다.(객관식 : 6가지 선택지 중 하나 선택)

제공 : 초대장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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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골라 주시고, 골라 주신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키워드로 잡은 건 자유, 그리고 기왕이면 이채라는 이름도 좀 들어갈 수 있음 좋을 거 같더라구요.

혹은 약간의 변형을 가해 주시거나 더 좋겠다 싶은 게 있다면 추천해 주셔도 넙죽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1) 스스로自의 이유由를 찾는 異彩의 여행.

2) 스스로自의 이유由로 떠날 자유.

3) 스스로自의 이유由를 찾는 다른색깔異彩

4) 걸음을 멈추지 않을 스스로自의 이유由.

5) 다른異 색깔彩를 지켜낼 자유.

6) 스스로自의 이유由로 걷고 싶은 이채異彩.


머...사실 전부 신통찮아 보여서, 이것저것 다 아니다 싶으면 "그냥 원래꺼 쓰세요..." 이렇게 말씀해주셔도...;

잘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0년 4월 1일(목) 23:00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 방법 : 자칫 재미없게 지나가기 쉬운 만우절을 보람차게 보냈다 싶을 만큼 멋지고 기분좋은 거짓말을 해주시는 다섯 분을 '자체의 기준으로' 엄선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공 : 초대장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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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티스토리 첫화면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트'용으로 씌어졌습니다.


ㅇ 경과

 - 3/13, HTML 따위를 포함, 컴퓨터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도 자신의 블로그 첫인상을 결정하는 '블로그 첫화면'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에 혹하여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테스터에 응모. 
  : [첫화면 테스터 응모] 나라고 이런 첫화면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3/13)

 - 3/19, 3/20, 3/22,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해 보시고, 마음껏 리뷰하자!라는 1차 미션을 수행하며 
  1) HTML 문맹자로서 첫화면 꾸미기가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시험하였으며,
  2) 아직 불안정한 '첫화면 꾸미기' 기능에 어떤 에러와 아쉬운 점들이 있는지 점검하였고,
  3) 그 결과로 내가 어떤 식의 첫화면을 꾸미는 게 좋을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민하게 되었음.
  : [첫화면 베타테스팅]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3/19)
  : '욕심쟁이 ver.' 첫화면과 보완요청사항들.(3/20)
  : '미니멀리즘 ver.'으로의 전향, 그리고 베스트 노출.(3/22)

 - 3/27, 3/29, 다양한 블로그 주제에 맞는 첫화면 꾸미기을 꾸며보고, 컨셉이나 디자인요소를 설명해주세요!라는 2차 미션을 수행하며
  1) 이 블로그에 주로 담겨 있는 '리뷰'와 '사진'을 각각 전면에 부각시킨 첫화면을 구상, 그 컨셉을 공유하고 드러난 문제점과 아쉬운 점들을 지적하였으며,
  2) 다양한 시험 결과 현재 이 블로그,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에 가장 적합한 첫화면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음.
  : '리뷰'맞춤형 블로그 첫화면.(3/27)
  : '사진첩 버전' 첫화면을 구상해보니 튀어나온 문제들.(3/29)


ㅇ 이채의 '블로그 첫화면' 최종 버전 소개

 -  그간의 시행착오와 다양한 시도를 경과하며, 컨텐츠를 분류하고 노출하는데 있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자체적인 원칙을 가다듬게 되었음.
  1) 여행, 리뷰, 일상은 이 블로그를 크게 나눌 수 있는 세가지 키워드로 5:3:2정도의 비율로 노출되어야 함.
  2) 블로그의 색깔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포스팅이 일부 첫화면에 항시 노출되어야 함.
  3) 최근 포스팅의 식별이 쉬워야 함.
  4) 가능한 심플하고 욕심내지 않는 양의 포스팅을 첫화면에 올려야 함.

 - 부가적인 특이사항
  1) 각 카테고리별 노출되는 포스팅 사이를 나누기 위해 선이나 그림 대신 인용구를 활용하기로 함.
  2) 사진과 글이 비슷한 분량으로 노출되도록 안배하려고 노력함.
  3) 위에서부터 'Recent Post', '여행, 리뷰, 일상', 그리고 '선選'이라는 세 가지 블록으로 정리함.



ㅇ 남은 문제들

 - 타이틀에 들어간 글자가 컴퓨터에 따라 생략되어 보이는 문제.
  : 가능한 가득 채운 글자가 컴퓨터에 따라 아래 그림처럼 ...으로 잘려 나타남.

 - 조합형 박스에서 주가 되는 왼쪽 포스팅이 늘 오른쪽 첫머리에 배치되는 문제.
  : 조합형이 의미가 있으려면 왼쪽 포스팅과 오른쪽 포스팅을 독립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현재로선 같은 카테고리에서 글이 지정되는 경우 공간이 낭비됨. 좀더 섬세한 노출이 가능하도록 선택지를 넓혀야.

 - 기타 보완희망사항들
  : 포스팅 대표로 노출되는 사진을 지정할 수 있도록
  : 각 박스 내 포스팅이 노출될 자리 각각에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 최근 포스팅에 대한 식별이 가능하도록
  : 글자체가 좀더 다양해지고 박스 옵션도 많아질 수 있도록
  : 사진노출용 박스에서 가로세로 사진이 뒤범벅되지 않고 각기 분류되어 노출될 수 있도록
  : 사진 썸네일을 좀더 다양하도록
  : 등등등.


ㅇ 1/2차 미션 총평

 - 사람이나 블로그나 첫인상의 중요성은 똑같은 바, 티스토리가 이제라도 '첫화면꾸미기' 기능을 손쉽게 제공하려 한다는 발상 자체를 크게 평가함.

 - 일종의 '아바타'로서 블로거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첫화면을 스스로 꾸밀 수 있게 한다는 점은 "인간의 얼굴을 한" IT 공간, 파편화된 첫인상과 편견을 지양하고 온기있고 전면적인 관계 위에 다져지는 온라인 네트워킹을 가능케 할 것임.

 - 티스토리 덕분에 Daum View 분류선택에서 생전 올려본 적 없는 "IT"분야를 선택해서 솔찮은 개수의 포스팅을 올릴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함.

 - 티스토리가 셋업해준 기능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인데 꽤나 만족스러운 첫화면을 만들어 볼 수 있었고, 나름의 한계 내에서 쉽게 fine-tuning이 가능했음.

 - 앞으로도 계속 이 첫화면을 기본으로 하여 조금씩 가다듬을 생각이며, 이번 1, 2차 미션 수행 중에 드러난 문제들을 수정하기 위해 발빠른 대처를 해준 것과 같이 앞으로도 계속 기능상의 난점과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나가기를 희망함.


ㅇ 총평점 : A0

 - 편의성(HTML모르고도 첫화면 꾸미기에 도전할 수 있는 경로 제공) : A+
 - 수월성(그 경로를 따라 첫화면을 만드는 작업이 얼마나 쉬운지 평가) : A+
 - 심미성(만들어진 첫화면이 미적으로 얼마나 만족할 만한지 평가, 단 본인의 미적능력과 무관) : B+
 - 안정성(첫화면을 수정/변경할 때 얼마나 안정적인지 평가) : A-


꽤나 만족해서 씀직한 기능인 것으로 사료되오~*
티스토리 땡유베리감솨~ㅋㅋ






* 이 포스팅은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테스터' 보고용으로 씌여졌습니다.


사진을 주로 포스팅하는 경우, 아무래도 첫화면은 사진첩 첫장을 열어보는 느낌이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사진 블로그'라 해도 여러 테마가 있을 수 있고, 각 테마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노출시킬 수 있겠지만

현재의 첫화면꾸미기 기능은 사진을 주제로 꾸며 보려 할 때 취약점이 많이 발견된다.


1. 사진을 노출할 때 '원본비율'로 하지 않으면 사진이 잘려나간다.

하다못해 어느 부분을 노출할지, 섬네일을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한 선택권이 조금은 더 넓었으면 좋겠다.


2. 사진을 노출할 때 '원본비율'로 해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다.

아래에 보이듯 가로세로로 놓인 사진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어서, 보기에 좋지도 않고 영 어색하다.


3. 세로 길이에 맞춘다고 쳐도 박스 안에 공간이 남아 영 어설퍼 보인다. 그렇다고 박스 크기에 맞추어 사진의

비율을 이리저리 되는대로 늘릴 수도 없는 거고.

4.  사진들의 첫화면 노출을 위한 옵션이 참 없다. 사진들이니 슬라이드 형태로 해볼 수도 있을 거고, 지금 일부

사진 전용 블로그스킨에서 제공되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못한 거 같다.

5. 제안 - 사진 노출을 위한 첫화면에서는 이런 촬영 관련정보도 바로 노출시킬 수 있도록 옵션을 걸어주면

어떨까 싶다.

6. 제안 - 썸네일 비율을 좀더 다양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원본 사진이 상하거나 왜곡되지 않으면서 의도대로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7. 제안 - 가로세로로 무질서한 사진들을 박스에 각기 담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현재 사진이 있는 포스팅만

인식해서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하듯, 가로사진만 들어가는 박스, 세로사진만 들어가는 박스로 해서 가능한 좀더

이쁘게 배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유저들에게 주면 좋겠다.





우선 '리뷰'라는 단어를 좀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리뷰. 사전적 의미로는 도서, 영화, 연극 등에 대한 논평이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선 다소 다른 의미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듯 하다. 티스토리의 공지 역시 '영화, 리뷰, 책...'

거기서 얘기한 '리뷰'란 아마 각종 제품에 대한 '리뷰'라고 이해하면 될 거 같다.

(무슨 제품에 대한 것이 되었건) 리뷰나 영화, 책에 대한 포스팅이 딱히 사진이 강조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렇지만 글만 줄줄 들어가는 것도 참 재미없는 노릇, 간단히 사진 한장에 포스팅 내용이 얼마간 노출되는

것이 역시 최선인 것 같다.


남는 문제는, 그런 '리뷰'들을 어떻게 배치할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면 괜찮지 않을까 시도해봤다.

"최신 포스팅", "분야별 리뷰", 그리고 "직접 선정한 추천 리뷰" 정도.

아무래도 최신 포스팅이 맨 위로 오르는 게 '첫화면'으로서 꼭 필요하고 당연하기도 한 순서 같다. 따끈한 최신

포스팅이다 보니 포털 헤드라인 스타일로 그림도 크게 넣고 노출되는 글도 조금은 많이.

영화 리뷰의 경우 난 으레 영화 포스터를 하나씩은 넣곤 한다. 딱히 다른 이미지를 넣을 게 없기도 하고, 영화에

대한 소감이니만큼 글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서다. 그런 욕심으로, 조금은 더 많이 노출시킨 글자들.

도서 리뷰는 약간 더 글자 중심이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아예 이미지 노출을 치워버렸다. 포스팅 제목에 책

제목이 들어가면 됐지 굳이 책 사진을 올릴 필요까지야.

여태 써온 리뷰들을 보면 대개 영화와 도서 분야, 상대적으로 언론과 공연/전시 쪽은 포스팅도 뜸하고 글도

많지 않아서 두 개씩만 노출시켜 보기로 했다. 언론 분야나 공연/전시 모두 이미지가 필요하니 적당하게.

그리고 마지막 부분, '영화, 도서, 언론, 공연/전시' 분야에서 그래도 스스로 맘에 드는 리뷰 포스팅들을 몇개

골라서 간략한 형태로 노출시켜 봤다. 다른 박스들에서 최신글들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특히나 맨 앞머리에서

리뷰 분야 최신글이 노출되겠지만, 이 부분은 본인이 스스로 지정한 글들을 변경하지 않는 한 계속 같은

포스팅들을 노출시키게 될 거다. 그건 이 '리뷰' 블로그의 뼈대거나 주된 색깔, 시각을 드러내는 대표선수랄

수도 있겠다.




'욕심쟁이 ver.' 첫화면에는 그야말로 꽉꽉 포스팅들이 차 있다는 느낌이었다. 수십개 포스팅이 잔뜩 노출되어

있긴 한데 막상 손이 가는 건 하나도 없는 얼기설기한 결혼식장 부페 풍경같달까.


물론 그렇게 된 데에는 지금의 '첫화면 꾸미기' 기능이 좀더 영리하게 각 카테고리별 포스팅들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배려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욕심쟁이 ver.' 첫화면과 보완요청사항들.에서 이미 그런 아쉬운

배려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했다.), 기능을 쓰는 사람의 욕심도 엄연히 한 몫했다. 조금더 욕심을 덜고 새롭게

세팅해본 '미니멀리즘 버전' 첫화면. 그건 어쩌면 애초 테스터 해보겠다고 손번쩍 들었던 포스팅의 의도와도

더욱 맞아떨어지는 거였다.([첫화면 베타테스팅]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미니멀리즘 버전' 첫화면이 지향한 목표는,

1) 각 카테고리별 노출이 효과적일 수 있도록.
2) 가능한 간결하고 정갈한 느낌이 나도록.
3) 꼭 필요한 만큼만 노출하되 그림만 벙벙 뜨지 않도록.


소위 'Minimalism'인 거다. 그리고 그런 의도를 '첫화면 꾸미기' 기능이 잘 받춰줄 수 있을지 확인해 봤다.

와중에 [사진] 아버지의 센스. "여보! 사랑해!" 가 다음 베스트에 오른 덕분에 좀더 테스팅에 도움이 된 거 같다.
어쨌든, 큰 카테고리부터 수정, '여행', '리뷰', '일상', 그리고 '선選'의 네 가지로 한정키로 했다.

여행 카테고리를 어떻게 세팅할지가 가장 문제였다. 그리고 디자인을 어떻게 잡을지도.


알고 보니 타이틀에 이런 식으로 색깔과 박스를 치는 기능이 있던 거다. 이것저것 시험을 해보다가 취향대로

시뻘건 색 범벅을 해 볼까, 하는 유혹이 잠시 들었지만 혼자만의 미니멀리즘을 고수하기로 했다.(이는 절대

미감이 떨어져서라거나, 귀찮아서 따위 하잘것없고 세속적인 이유는 아니다..;; )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아무 장식없이 글자만 박아넣었다. 그러고 보니 제일 낫지 싶다. 때로는 군더더기 기능

괜히 써먹는다고 했다가 오히려 지저분해지기만 하고 적용하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는 게다. 다만 폰트가 좀더

여러 가지 있었다면 좀더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여행' 담에 온 '리뷰' 공간. 넷북에 눈이 먼, 타는 목마름이 오롯이 드러나는 노출이다. 공간 사이를 구획하는

겹줄을 적용하고 나니까 확연히 구분은 되는데, 위아래 공간을 너무 띄우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일상'과 '선選'에 할애된 아랫공간. 마침 '일상'에 올린 포스팅 하나가 베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에서 이렇게 편집된 사진으로 오른 '포토 베스트'. 사실은 나도 첫화면에 노출할 때는 저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었는데, 도무지 선택의 여지가 없던 거다.

그래서 이렇게 부모님 얼굴에 고양이 그림을 씌운 숭악한 모습이 첫화면에 계속 뜨고 말았다는 게 안타까웠다.

베스트에 뜨고 나서 다시 저렇게 편집된 사진으로 첫화면 노출되는 사진을 바꾸려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봤지만

좀처럼 '첫화면 꾸미기' 기능에는 노출될 사진에 대한 선택권이 제공되지 않는 듯 하다.

그러니 요런 문제가 생긴다. 꼬맹이 얼굴이 들어간 사진이 알아서 코 윗부분을 잘라먹고 노출되어 버렸다.

노출 사진을 뭐로 할 건지, 100% 노출할 건지 일부를 잘라서 노출할 건지를 정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그리고 베스트로 노출된 글을 한번 방문자의 입장으로 보다가 떠올린 아이디어 하나, 포스팅 맨 마지막에 붙는

이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개를 조금 다른 버전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첫화면에 카테고리별로 노출시켜둔 그 해당 박스를 포스팅 아래로 붙이는 거다. 예컨대 이번 같은 경우엔 아예

이렇게 '일상' 카테고리의 박스 부분을 노출시키게 되면 좀더 눈에도 띄고, 다른 글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뭐, 이렇게 싹 바꾸자는 게 아니라 이런 식의 노출 옵션도 제공해줌 좋겠다는 이야기.

그래서 '미니멀리즘 버전' 첫화면은 이런 모습이다. 나름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기만족적인 '미니멀리즘'을 구현하는데 티스토리의 '첫화면 꾸미기' 기능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미니멀리즘이고 나발이고...최신글만 무조건 노출되는 심심하고 둔감한 첫화면을 계속

고수하고 있었을 거니깐.) 근데 이 그림 좀 키워서 볼 수 있게 해주면 안 될까.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혹시 또 나중에 이 전체 그림을 써먹을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어쨌건 나도,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좀더 편하고 멋진 환경에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여타 공간의 블로거들에게는 티스토리로의 유입 동기나 자신 공간에 대한 압박 동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첫화면 꾸미기' 기능 보완을 통해 언제나 선방뜨는 티스토리가 되었음 좋겠다.

이상, '욕심쟁이 버전'에서 '미니멀리즘 버전'으로 바꿔보면서, 또 베스트 노출로 좀더 방문객 입장에서의

검토를 하다보니까 다시금 몇가지 아쉬운 점이 두드러졌다는 이야기다. 위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박스 위아래 줄을 적용할 때 공간을 얼마만큼 띄울 건지 선택이 가능하다면 좋겠다.

2) 글자체를 좀더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

3) 노출될 사진에 대한 최초 포스팅시의 선택권은 물론, 발행 후에도 수정이 쉬웠으면 좋겠다.

4) 카테고리 글 소개란에 첫화면 노출면을 활용하여 여러 옵션을 주면 좋겠다.

5) '첫화면 꾸미기' 시작할 때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보게 해주는 그림이 좀더 커졌으면 좋겠다
.(혹은 그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 이전 보완 희망사항 요약.

1) 각 포스팅이 노출될 때 대표사진을 뭘로 할지 선택권이 부여되었으면 좋겠다.
2) 원본 사진을 전부 노출시켜주던가, 아님 어느 부분이 노출될지를 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3) 글만 노출하는 박스의 포맷도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4) 각 박스에 들어가는 노출 포스팅들이 각각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5) 지금의 박스는 전부 가로형으로 되어 있는데 박스 세로형도 있었으면 좋겠다.
6) 첫화면에 노출된 포스팅 중에서 가장 최근에 오른 포스팅에는 특정한 표시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
7) 첫화면에 팝업창을 띄울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


(to be continued...)




애초 첫화면을 내맘대로 손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계속 밑으로 가라앉는 이전 글들이 적당한 공간을 찾아

카테고리별로 노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저 가장 최근에 올린 글 하나가 블로그 첫화면의 전부이니

그 글이 담은 내용이 블로그 전체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좌우하고 마는 게 너무도 맘에 들지 않았던 거다.


일상 이야기, 영화니 책이니 리뷰, 사진에 술 이야기까지 잡다구레한 것들이 잔뜩 함께 하고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오늘 현재 전체 포스팅 845개 중 여행이 349개, 일상이 235개, 리뷰가 178개, 기타 49개..비율상 엄연히

이 블로그는 <여행 블로그>라 해도 될 거 같은데, 그렇게 인정받아 2009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도 된 걸테고.

(첫화면을 감히 손댈 생각도 못하던 이전엔 여행 냄새가 너무 안 풍겨서 불만이었다.)


그래서 내맘대로 만들어본 첫화면, '여행블로그' 느낌 가득한 '욕심쟁이 버전'이다.
[여행]이야기가 맨 위부터 배치된다. 우선 서울, 충북, 제주, 개성 등을 아우르는 'Korea', 그리고 'Asia', 'Arab

World'와 'Europe'까지. 네 개의 카테고리로 새 글을 노출시키기로 했다. 좀더 욕심부려서는 국가별로 한 줄씩

담아 모조리 노출시켜볼까 했는데, 노출이 너무 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거다.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거 같아 애써 참았다. 뭐, 여전히 많아 보이긴 한다. 한 박스에 담기는 포스팅은 무조건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들어가야 해서 그런 거 같다. 한 박스에 담기는 포스팅들을 각각 지정할 수 있음 어떨까.

그 담에 오는 건 [리뷰]와 [일상], 다른 포스팅이 노출될 때는 전부 포스팅일자랑 댓글수 따위를 지우고

컨텐츠만 노출되도록 했지만 [일상]의 경우에는 포스팅일자를 남기기로 했다. 그런데 왜 저 포스팅은 사진이

아무 것도 안 뜨는 걸까. 엑박인가.


마지막 부분에 오는 건 [사진]과 [선選]. 사진 같은 경우는 사실 그렇게 많은 포스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좀 자극하고 사진찍기에 몰입해 보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욕심쟁이 버전' 배치다. [선選]의 경우는,

애초 이것저것 '첫화면 꾸미기' 기능을 시험해보다가 노출되는 글을 최신순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단

사실에 착안해 배치해 봤다. 포스팅이야 쉼없이 쌓이는 거지만 내가 생각컨대 나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겠다,

내 블로그를 이해하는 '키'가 될 수 있겠다 싶은 글들을 항상 첫화면에 노출시켜두고 싶었던 거다.


완전 제대로 된 '욕심쟁이 버전'임에 틀림없다. 첫화면에 노출된 포스팅이 적어도 삼십개는 될 듯...세어 보니

총 서른네개의 포스팅이다. 흠...법정 스님은 내뱉은 말씀조차 거둬가시려는데 난 아직 멀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건지, 보여주고 싶은 말이 많은 건지 원. 좀 덜어낸 '덜 욕심쟁이 버전'을 추구해 볼 생각이다.


그렇게 do it yourself, 블로그 첫화면꾸미기 기능과 쌈질하는 사이에 눈에 띈 에러나 보완되었음 좋겠다 싶은

희망사항이 몇가지 생겼다. 내 욕심껏 치렁치렁 올려둔 첫화면을 조금 더 보기좋고 임팩트있게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하다.


우선, 에러부터.

1) 포스팅의 대표 사진이 노출될 때 가로사진이 세로로 붙기도 하고, 사진 자체가 '새로고침'할 때마다 바뀌어
나타나기도 한다.

2) 포스팅 내 사진이 아니라 다른 곳의 사진이 붙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혹은 포스팅 내 사진이라 해도 복사해서
직접 붙인 사진은 인식하지 못하여 그저 '엑박'이 뜨는 것 같다.

3) 첫화면 설정이 자꾸 풀리던 점은 아까 저녁 때 수정하고 나서 해결된 것 같지만 좀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다음, 보완되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

1) 각 포스팅이 노출될 때 대표사진을 뭘로 할지 선택권이 부여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경우 맨 처음 사진이
자동으로 대표 노출되는 것 같은데 그보단 자신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첫화면 노출에 효과적일 듯.

2) 원본 사진을 전부 노출시켜주던가, 아님 어느 부분이 노출될지를 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지금은
대표사진이 노출될 때 칸에 맞게 리사이징되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사진의 일부만 노출되고 있는 것 같다.

3) 글만 노출하는 박스의 포맷도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지금은 몇 개 되지 않는데 사실 리뷰나 일상
이야기는 사진보단 글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4) 각 박스에 들어가는 노출 포스팅들이 각각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지금의 경우
하나의 박스 내 포스팅들은 전부 단일한 카테고리에서 끌어오도록 되어 있는데, 그래서야 많은 수의 카테고리
내의 포스팅들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기가 어렵다.

5) 지금의 박스는 전부 가로형으로 되어 있는데 박스 세로형도 있었으면 좋겠다. 세로형으로 박스를 쌓을 수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배열과 노출이 가능할 거 같다.

6) 첫화면에 노출된 포스팅 중에서 가장 최근에 오른 포스팅에는 특정한 표시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예컨대 노란 박스가 쳐진다거나, 'NEW'같은 표시가 포스팅 제목 옆에 깜빡인다거나. 그런 표시를 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7) 첫화면에 팝업창을 띄울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공지사항이라거나 이벤트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 유용할 거 같다.


(to be continued..)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블로그 첫화면은 내가 차마 손댈 엄두조차 못내는 거대한 킬리만자로와 같았다. 컴퓨터의 고수분들이 산정

높이 올라 멋진 첫화면으로 포효할 때 나는 디폴트값의 썩은 고기만을 탐하며 산기슭을 방황했다.


컴퓨터를 쥐뿔 모르는 내가 애초 "첫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터"에 지원한 것은 오로지 이런 FAQ 때문이었다.
 

<베타 테스터 신청 FAQ>

1. HTML을 어느정도 알아야만 첫화면을 꾸밀수 있지 않나요?
테터데스크는 어느정도 HTML를 알아야만 이쁜 첫화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첫화면 꾸미기는 HTML을 전혀 모르시더라도 아름다운(?) 첫화면을 손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정말일까.


반신반의하면서도 3월 18일 11시에 뜬다는 베타 테스터 미션이 뭘까, 실은 그보다 "어떻게 나같은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첫화면을 꾸밀 수 있게 해준다는 걸까" 궁금해 하며 쉼없이 '새로고침'을 눌렀다.


 의욕이 충만하여 일빠로 댓글을 남긴 후 휘릭, 내 블로그로 돌아왔다. 그러나.



찬물을 끼얹는 첫 번째 난관.

센터로 가면 "첫화면 꾸미기"란 코너가 새로 개설되어 있어야 하는데 없던 거다.

이렇게 '관리하기>스킨>첫화면꾸미기'로 가면 비로소 뭔가, 첫화면에 손을 댈 수가 있다. 역사적인 순간.

산기슭을 방황하던 컴맹 하이에나가 갈급한 욕구를 품고 산정으로 뛰어올라가는 순간이다.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우선 '추천세트'에 설정되어 있는 몇가지 배열 옵션 중에서 내키는 것을 고른다.

한 열두세가지 정도 옵션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 같은데, 하나하나 선택을 하면 바로 '미리보기'를 통해

내 블로그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 수가 있어서 편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설정값을 그대로 쓰는 건 심심하다. 첫화면을 손대고 싶었던 건 내 블로그의 색깔을 뚜렷이

하고, 퇴적되어 가는 이전의 글들을 카테고리별로 첫화면에 게시해두려는 것이었단 말이다.

그래서 Fine Tuning.

각기 '헤드라인형, 목록형, 갤러리형, 조합형' 박스 중에서 내키는 대로 추가해서 자신이 원하는 글을 선택해서

올릴 수가 있다. 이런 기능은 묻혀서 찾기 힘든 과거의 포스팅들을 항상 첫화면에 띄워 둘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게다가 노출되는 형태가 제각기라서, 사진을 부각하고 싶은 경우, 글을 부각하고 싶은 경우의 의도에 맞도록

세팅할 수가 있다는 점도 꽤나 매력적이다. 포스팅일자라느니 댓글수라느니, 그런 것도 같이 노출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그러고 보면 상당히 손댈 여지와 재량을 많이 주고 있는 거다.



여전히 첫화면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시험해 보는 중이다. 조금은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좀더 머리를 굴려봐야겠다. 정글소년 모글리의 증언에 따르면 발톱사이에까지 털이 났다는 하이에나가 기어이

킬리만자로 산정에까지 오르기란, 역시나 쉽지만은 않은 거다. 벌써부터 조금 아쉬운 점도 생겨버렸지만, 그건

나중에 다시 모아서 한 큐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게다가 아직 '첫화면 구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트' 역시 베타테스트인 셈이어서 조금은 불안정해 보인다는 점도

지적하고 넘어가야겠다.


* 아마 이 글은 Daum View 분류선택에서 "IT"로 올리는 내 최초의 포스팅인 듯. 저는 티스토리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놓았을 뿐인데...이런 날이 오다니 감개무량..ㅜ


(To be continued...)





 

나라고 이런 첫화면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그게 내가 베타 테스터가 되고 싶은 이유다. 대체 이 블로그가 뭐하자는 곳인지, 나는 뭐하는 사람인지 한눈에

알기가 쉽지 않은 거다. 말하자면, 내 블로그, 그리고 블로그에 조각조각 반영된 나 자신에 대한 '맵'

이랄까 균형잡힌 '조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첫 화면에 필요하다
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었다.


사실은 이 블로그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채워나가고 싶었다. 그에 더해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나의

가장 긴 여행인 '일상'에서 부딪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부수적으로 기록하고 싶었던 건데, 오해가 생긴다.

가장 최근에 올린 글 하나로 블로그의 전체 이미지가 흐려지거나 내 이미지가 왜곡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다. 그런 오해가 빚어지거나, 오해를 유발하는 단초가 된 것처럼 보이는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만

꼽아도 쉼없이 주워섬길 수 있을 거 같다.


최근 글로 '누구누구 똥싸개, 빵꾸똥꾸' 이런 글 올렸다고 갑자기 극도로 정치적인 블로그로 비쳐지거나,

(명박이가 이건희 안티라는 더러운 상상.) '면접관으로 들어가보니 이러저러하더라' 이런 글 올렸다가

예기치않은 울화통의 대상으로 전락하는가 하면([면접관 후기] 면접보는 남자들 좀 영리해지자.),

'예비군훈련 공문 요거 재미있지 않나요' 하고 글 올렸다가 군대는 다녀왔냐 페미뇬, 라는 등 정체성의

위기를 겪기도 했던 거다.(어이없는 예비군훈련 안내공문.) 그러고 보니 최초로 (어머 무셔라) 네티즌

수사대에 이름과 나이와 직업과 사진이 털릴 뻔한 위기도 있었다.('키작은 남자가 루저'라는 말도 못하게 하는 하이에나들.)


이미지 왜곡이나 변형이 두렵다고 쓰고 싶은 글을 꿀꺽, 삼키진 않는다. 햇살 내리쪼이는 한여름 폴리에스텔

재질 천쪼가리의 변형이나 손상이 두렵다고 벗고 다니지는 않듯이 말이다. 앞으로도 계속 여행 이야기를 주로

담아나가되, 언제든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키는대로 끼적일 테다.

다만, 사람이나 블로그의 첫인상이 꽤나 많은 부분의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편견을 만든다는 점에서 시스템상의 배려없음이 아쉬웠다.

티스토리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려는 욕구, 있는 그대로 이해받으려는 (실현불가능한) 욕구에 기대어 유지되는

조직 아닌가, 그렇담 조금이나마 노이즈를 줄이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했다.

예컨대 다른 포털처럼 친구들을 찾아다니기 좀 편하게 해준다거나, 좀더 정돈된 이미지와 컨텐츠를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쓰기 편한 옵션들을 부가해준다거나, 블로그에 금칠은 못해도 첫인상을 망치진 않도록

여러 가능성들을 타진해 본다거나. 짧은 대화가 가능하다거나 집단대화가 가능하다거나...(점점 안드로..)


여하간 그런 점에서,

<베타 테스터 신청 FAQ>

1. HTML을 어느정도 알아야만 첫화면을 꾸밀수 있지 않나요?
테터데스크는 어느정도 HTML를 알아야만 이쁜 첫화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첫화면 꾸미기는 HTML을 전혀 모르시더라도 아름다운(?) 첫화면을 손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라는 점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엔 필수 입력!

이라는 강조 표시까지 되어있지만 대체 뭘 말하라는 건지, 좀처럼 감을 못잡고 어리버리하고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겐 굉장히 탐나는 기회인 거다. 뭘 말하면 되는 걸까. OS는 마이크로소프트고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은

internet explorer라고 말하는 되는 건가. 7인지 8인지 숫자도 뒤에 붙는 거 같던데 설마 그게 버전인 걸까.

아놔 이거 모른다고 떨어뜨리는 건 아니겠지 설마.;;;;;




초대장을 드리면서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에 드리는 분들은 간판만 만드시고 사라지시는 거 아닐까,

게다가 공짜영화니 뭐니 선전에 열을 올리시는 스패머는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다섯 장의 초대장이 꼭 필요한 분들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진을 하나 보여드리고, 그 사진에 대해 그럴듯한 '구라'를 풀어주시는 분께 선착순으로

드리겠습니다. 예컨대, 뭐 술이 떡이 되어 머리로 셔터를 눌렀을 거다, 라거나 저 안에 있던 이삿짐을 밤새

나르고 뿌듯해하던 순간일 거다, 라거나 그런 거 있잖아요.

Q.

응모 제한은 없으므로, 한번에 여러가지를 말씀하실 수도 있겠고, 혹은 생각날 때마다 몇 번씩 말씀하실 수도 있겠네요^^


 
● 일시 : 2010년 1월 11일(월) PM 11:11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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