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2009년 이래 연속해서 6년째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다니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자축하는 의미로다가, 이번에 받은 초대장 100장을 바로 배포합니다!

 

 

 

 

 

일시 : 2014년 12월 29일(Mon) AM 00: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 자격 :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디일까요 (1: 북한 평양, 2: 미국 라스베가스, 3: 몽골 울란바토르)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ctrl+c/ctrl+v로 사방에 초대장을 요청하는 분들 중에서 불량 컨텐츠를 양산하거나

 

받고 나서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필요로 하는 분께 드리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이오니

 

어렵게 생각하시거나 불쾌하게 여기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100


 

일시 : 2013년 3월 8일(목) PM 06: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 자격 :
이 사진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5


 

 

 

 

 

 

 

일시 : 2013년 1월 14일(월) PM 05:45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 자격 :

 

1) 이 사진에 나온 문구를 읽어 주세요.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76장



 

 

 

 

2011년이 갔고, 많은 매체들과 사람들이 나름의 한해 뉴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2011년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 속편하고 게으르게 손놓고 있던 인류에게

굉장히 큰 이정표가 되는 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원전 르네상스'를

외치며 국내외로 원전을 확대 가동하려 드는 정권도 있다지만, "100-1은 0"이 되고 마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대안 마련이 훨씬 현실적인 접근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관련글 : 원전 견학 후기. 원전이 스스로 말한다, 100 빼기 1은 0이라고.



2011년을 휴지통 속에 넣어 뚜껑 덮고 청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발로 뻥, 차서 내버릴 게 아니라,

작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났을 때의 충격과 공포에 눈돌리고 애써 둔감해지며 폭탄을 안고 살것이

아니라, 그런 비정상적이고 치명적인 현실에 분노를 느끼는 것이 '온고이지신'하는 방법 아닐지요.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방사능물질이 계속 새어나오고 있고, 바람과 해류와 도로를 타고

방사능물질은 이 조그마한 별 지구 방방곡곡으로 번져나가고 있을 텐데요.



● 일시 : 2012년 1월 2일(월) PM 14:44부터

●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http://ytzsche.tistory.com)

● 자격 : "후쿠시마", "원전" 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금세 뜨는 무서운 사진들, 한번 쭉 훑어보시고
           후기를 공개글로 남겨주세요.
        
+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주소!^-^*

● 주최 : ytzsche(이채, 異彩)

● 제공 : 초대장 25장+a




















'새삼' 블로그 소개와 미야자키 하야오 팬레터. 에서 미리 올렸었던 글, 아무런 가감도 되지 않은

그대로 책 끄트머리에 소개되었다. 여기저기에 넘겼던 글들이 약간씩 손질되었던 경험을 떠올려

보자면 정말 가장 고마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진이 전부 담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뭐. 무엇보다

저 반지 사진이 그대로 실렸다는 게 꽤나 반가웠다는.

다음 장에는 내가 도쿄의 '에도도쿄건축공원'에서 찍고 이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이 컬러로

보기 좋게 편집되어 담겨 있었다. 전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들이다. 다시금 올 여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내 사진들과 블로그 소개글이 담긴 '예술분야' 신간은 "애니메이션 사랑을 탐하다"라는 책이다.

대학교수님이신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을 유치한 아이들용으로만 여기는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우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에 응축되어 있는 의미와 상징들을 말글로 쉽게

풀어내고자 한다. 그의 애니메이션 한 편으로 이렇게 풍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잔뜩 뽑아낼

수 있다는 건 사실 나 역시 크게 공감한다. 그의 작품 하나를 리뷰하기란, 왠만한 책이나 영화를

리뷰하기보다 훨씬 어렵던 거다. 숨어있는 의미도 많고, 이리저리 읽힐 수 있는 결도 많고.


아마 애니메이션은 그 안의 공간을 세세한 소품 하나하나까지 전부 창조해 내야 하기 때문 아닐까.

그런 데다가 하야오가 만들어 내는 그 같은 듯 다른 세계의 정밀함과 '레알'함이 더해지니 더더욱.

이 책만 해도 작품 네 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추억은 방울방울', 이 네 편으로 책 한권이 만들어졌다. 사실 개별 작품 하나하나로도 책 한 권의

이야기는 나올 수 있는 이미지와 스토리가 꾹꾹 눌러담긴 것들일 텐데, 저자가 욕심을 버린 게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으로 담겨 있는 '이미지를 제공해준 블로그'. 거기에 내 블로그 소개글과

컬러판 사진이 담겨있다. (읽고 싶으신 분은 가까운 서점을 찾으시길..현재 '예술'분야 신간부문에서

괄목할 판매성적을 보이며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되었다던데.)

내 이미지들이 들어가 있는 1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다룬 챕터의 제목은 '그리움'.

저자는 하야오의 작품 네 편에서 그리움, 두려움, 입맞춤, 결혼이라는 네 가지 열쇳말을

잡아내어 강의하듯 이야기를 풀어간다. 실제로 대학교 교양수업 강의자료로 쓰일 예정인데

이런 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인문학적 소양을 갖고 분석하고 이야기를 이리저리 진지하게

들춰보는 책은 처음인 거 같다. 아직은 몇 페이지 들춰본 정도지만, 술술 읽히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는, 개론서와 본격 서적 사이의 균형을 잘 잡고 있는 듯.



뭐,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쓰인다니 책이 많이 많이 팔리지 않을까 기대되지만 내게 좋은 건

딱히 없고. 다만 그 학생분들께옵서 이 미천한 블로그를 몸소 방문하시어 이리저리 구경하다

가면 좋을 텐데. 난 사진을 발로 찍는 것 같다, 라는 불만에 빠져있던 요새 굉장히 기분좋은

일이었다. 본문에 드문드문 들어가 있는 사진들에 ⓒytzsche.tistory.com 이란 문구가 전부

붙어있는 데다가 은근히 많이 쓰여서 좋았지만 굳이 아쉬운 걸 잡아내라면, 그 사진들이

칼라가 아니라 흑백이어서 조금 아쉬웠다는 정도. 내 평생의 소원 중의 하나인 내 이름이 박힌,

내가 쓴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사진들이 들어가 있고 내 글이 두 페이지에 빼곡히 실려있어

사적인 애정이 듬뿍듬뿍 담기는 책이다.




● 일시 : 2010년 8월 20일(금) PM 18:18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옛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 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 내용 : 본인이 알고 있는 도쿄/오사카의 강추 여행지를 알려 주세요!!
 
 1) 여행지의 이름과 가는 방법, 본인이 그곳을 강추하는 이유까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동선과 시간을 감안하여 하루 코스를 제안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공 : 초대장 8장

제공기준 : 여행 일정 및 장소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고 가장 제게 맞겠다 싶은 정보를 주신 분을 여덟분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너무 잘 알려지고 가이드북마다 빠지지 않는 그런 곳 말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본인의 경험상 너무너무 좋았다 하는 곳이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실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대장을 드리는 걸로 너무 고급 정보를 부탁드리기엔 염치가 없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와서 리뷰는 꼭 올리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할께요!!)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


Ytzsche

(
http://ytzsche.tistory.com)

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

at
www.Tistory.com

since Friday August 20, 2010



R.S.V.P
ytzsche.tistory.com
[문1-2] 아래 사진을 보고 질문에 답해 주세요.

문1. 아래 사진을 보고 이게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설명해 주세요.(서술형, 200자 내외)

문2. 아래 사진을 보고 이게 뭔지 맞춰주세요.(단답식)


두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추신 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 초대장 받으실 이메일 주소 적는 것 잊지 마셔요~*



이제 별 짓을 다하며 초대장을 나눠준단 이야기를 들을지도...;;; 그치만 로봇처럼 ctrl+c, ctrl+v 신공을 써먹는
분들과 초대장 수집이 목적이신 듯한 분들을 피해서 정말 필요한 분들께 드리려는 고육지책이랍니다.

미리 매우 몹시 감사합니다~*


● 일시 : 2009년 12월 15일(화) 02:00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2장

● 자격요건 : 새해 다짐 잘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알려주시는 분
                   (기본적으로 선착순, 예외적으로 양질의 대답 여부)

● 참고포스팅 :
2주 빠른 trial version 새해다짐 아홉가지.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


Ytzsche

(
http://ytzsche.tistory.com)

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

at
www.Tistory.com

since Tuesday December 15, 2009



R.S.V.P
ytzsche.tistory.com



초대장을 드리면서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에 드리는 분들은 간판만 만드시고 사라지시는 거 아닐까,

게다가 공짜영화니 뭐니 선전에 열을 올리시는 스패머는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여섯 장 밖에 안 되니만치 꼭 필요한 분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문제를 내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맞추는 분께, 선착순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니체는 남성의 질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남성의 질병-자기 경멸이라는 남성의 질병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은 ○○○ 여성에게 사랑받는 것이다."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뭐뭐한 여성, 그 빈칸 세 개의 정답을 맞춰주시는 분께 한하여 선착순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모 제한은 없으므로, 한번에 여러가지를 말씀하실 수도 있겠고, 혹은 생각날 때마다 몇 번씩 말씀하실 수도 있겠네요^^


 
● 일시 : 2009년 8월 30일(일) 20:00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6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


Ytzsche

(
http://ytzsche.tistory.com)

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

at
www.Tistory.com

since Sunday August 30, 2009



R.S.V.P
ytzsche.tistory.com



만우절 선물로 받은 초대장 세 장을 배포합니다.

블로그를 꼭 필요로 하는 분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와 운영하고 싶은 블로그에 대해 조금 말씀해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 일시 : 2009년 4월 21일(화) 15:00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3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


Ytzsche

(
http://ytzsche.tistory.com)

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

at
www.Tistory.com

since Tuesday April 21, 2009



R.S.V.P
ytzsche.tistory.com


* 당황스러울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른 마감부터 하고, 가장 구체적이고 정성껏 적어주신 분들 위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이 적어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배포할께요~*

우연찮게 초대장 한 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장 밖에 안 되니만치 꼭 필요한 분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이 어떤 이야기들을 올리고 싶은지 가능한 조곤조곤 말씀해주시기 바라는 이유입니다.

선착순이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3월 15일(일) 01:00부터

장소 : 異彩가 꿈꾸는 경험적세계의 유토피아적 가능성
                 (http://ytzsche.tistory.com)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1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


Ytzsche

(
http://ytzsche.tistory.com)

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

at
www.Tistory.com

since Sunday March 15, 2009



R.S.V.P
ytzsche.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