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의 여유공간을 합쳐 놓은 듯. 게다가 저 커다란 볼록거울은 버스 뒷문위에 달린 그것과 같다.
내려다보면 무슨 달팽이관을 꾸역꾸역 말아올리는 느낌이기도.
[파리여행] 새로운 신전, 라 데팡스
건물들 사이에서 뾰족, 튀어나와 내려다보고 있다.
[파리여행] 기시감이 덕지덕지, 에펠탑과 야경들.
파랑 불빛을 쏴대고 있다. 흡사 등대.
어디론가 향하는 자동차들이 유유하다. 다정다감한 불빛이 돋을새김해주는 운치있는 건물들의 윤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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