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보내고 나니, 성질급한 시계가 벌써 월요일을 알렸다.
더이상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되어버린 월요일.
흥, 시계 따위가 째깍거리며 아무리 나를 재우쳐댄다 할지라도
나는 일요일과 마지막 후희를 즐기겠어, 라며 조그만 와인을 두 병 마셔버렸다.
주말과의 만남은 늘 금욜밤의 전희, 일욜밤(혹은 월욜 새벽)의 후희로.
상큼한 화이트와인, 칠링은 되어있진 않았지만
좀처럼 꾸물대는 인상을 펼 줄 모르는 춘래불사춘의 봄날이 곱게 싸쥐고 있던 병이라 나쁘지 않았다.
오늘의 네이트 대화명은 Green Thumb for Spring. 꽃구경 가고 싶은 월요일.
더이상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되어버린 월요일.
흥, 시계 따위가 째깍거리며 아무리 나를 재우쳐댄다 할지라도
나는 일요일과 마지막 후희를 즐기겠어, 라며 조그만 와인을 두 병 마셔버렸다.
주말과의 만남은 늘 금욜밤의 전희, 일욜밤(혹은 월욜 새벽)의 후희로.
상큼한 화이트와인, 칠링은 되어있진 않았지만
좀처럼 꾸물대는 인상을 펼 줄 모르는 춘래불사춘의 봄날이 곱게 싸쥐고 있던 병이라 나쁘지 않았다.
오늘의 네이트 대화명은 Green Thumb for Spring. 꽃구경 가고 싶은 월요일.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는 대통령, 여자는 영부인? (0) | 2011.04.15 |
---|---|
인생은 가시밭길.jpg (2) | 2011.04.11 |
맥도널드에서 빅맥을 안주삼아 프랑스와인을 마시다. (2) | 2011.04.06 |
뫼비우스의 대지 위에서. (0) | 2011.04.01 |
대화하는 블로그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28) | 201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