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차를 맞는 한-알제리 경제협력 T/F 합동회의. 원래 한 해에 두 번, 알제와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다가

작년부터 한 해에 한 번씩만 개최되고 있다. 태스크포스라는 게 원래 어느정도 모멘텀을 키우고 초반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한부적인 시스템인 거니까, 이제 어느정도 양국관계가 궤도에 올라섰다는 징조다.


그간 돌아봤던 다른 아랍국가와는 달리, 백이십여년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이곳은 불어와 아랍어가 혼용된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은 호텔-심지어는 쉐라톤같은 오성급 호텔에서조차-에서도 그다지 흔치 않은 상황이어서,

영-불-아랍 통역을 위한 현지인을 따로 고용해야 했다. 파리에 열흘 있었다곤 해도 아는 거라곤 '오브와', '봉쥬',

요딴 거 밖에 없었기에 종종 연출되었던 와구와구 손짓발짓.

행사 전 조금씩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한국과 알제리의 고위 관료 혹은 재계 인사들. 이맘 때 꼭 생각나는 노래는,

김현철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실제로 행사를 파하고 텅빈 테이블이나 행사장을 바라볼 때보다, 이렇게 행사 전

한번 행사장을 돌아보거나 준비할 때 외려 그 노래가 귓전을 맴도는 건 왠지 모르겠다.


뒤엔 한-불 동시통역사 두분이 부스안에, 오키, 무대 윗자리엔 물병과 잔 세팅, 오키, 양국 국기 세팅, 오키, 리시버

나눠줄 인원 체크, 오키, 발표자료는 컴터에 다 심어놨는지, 오키, 프로젝터는 이상없는지, 오키..뭐 그런 식.

오디토리움에서도 만난 부테플리카 대통령, 그는 재선을 거쳐, 개헌을 거쳐 삼선에 최근 성공한 대통령이다. 여러모로

박정희랑 비교할 만 하지 않을까. 자기가 알제리의 화신인양 국기를 꼭 저렇게 곁에 두고 있다는 게 눈에 띄인다.

'우리의 박통'은 자기 얼굴만 큼지막하게 클로즈업했었다구. 촌스럽긴 쯔쯔.

불어, 아랍어, 영어, 한국어로 쓰여진 이번 합동회의 현수막. 세상엔, 영어만으론 뜻이 닿지 않는 구석이 알고보면

무지 많은 게다. 그러고 보면 영어에 몰입할 일도 아닌데..어차피 컨텐츠가 중요하지 그걸 옮기는 수단이 중요한 건

아니지 않나. (이런 식으로 짧은 영어실력을 도닥거리고 있다.)

알제리 역시 무슬림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회교국이지만, 이 곳의 여성들은 히잡도 두르지 않고 자유스럽게

사회생활도 하고 있다. 등돌리고 계신 여성분은 한국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한다는 한국통, 휴대폰줄도 한국의 전통

수공예품으로 걸어뒀다.

합동회의 전 접견실에서 있었던 지경부 차관과 알제리 산업투자부 장관과의 면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앞전의

쇼파에 넓찍하게 자리한 두사람을 향했다. 역시, 시선을 따라가면 권력관계를 알 수 있군. 하고 내 카메라도 그 쪽을

향했는데, 알고 보니 이 모든 걸 내려다보고 있는 부테플리카 대통령. 아...이 맛이겠구나. 싶더라는.

알제리에서 정시에 행사를 시작하기란 애초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어차피 장차관과의 면담 일정도, 회의 주제도,

행사 장소도, 모든 것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알제리에 도착하고야 만 터였다. 그래도 어쨌거나 행사는 시작됐다.

"It will pass away like others."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번에 계속해서 맘속에 새겼던 말 중 하나.

합동회의가 시작되고, 통역 부스 뒤 창문으로 바라본 행사장. 저렇게 생긴 국제회의 통역실을 처음 구경했던 건

2001년이던가, 뉴욕에 있는 UN 본회의장을 견학했을 때였다. 일단 행사가 시작되면 별로 할 일이 없어지지만,

다시 오찬 준비를 위해 자리를 떠야 했다.

오찬은 해산물. 뭐가 뭔지 모를 꼬부랑 프랑스어로 된 메뉴판이었지만, 두번째 코스로 나온 건 얼핏 추측할 수 있었다.

스프 드 포이즌? 독이 든 스프?

새우와 야채 샐러드. 지중해가 바로 코앞이니 해산물이 풍부하다고 했다. 그냥 뭐 맛은..그럭저럭.

좀더 있어 보이게 말하자면, 이런 식으로 말할 수는 있다. "새우는 너무 데쳐져서 특유의 단맛이 떨어지고

탱글한 식감이 많이 손실되었으나, 빨간 자두와 노란 오렌지, 녹색 오이를 함께 배치한 센스는 평가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식전의 미각을 돋우고 위를 자극하여 더욱 맛난 식사를 가능케 하는 훌륭한 전채였다." 정도?

뭐. 환언컨대 별로였단 얘기.

애꿎은 기둥 한번 찍어주고. 대체 내가 이 사진에서 어딜 기준으로 잡았던 거지, 궁금해하고 있다.

독이 든 스프가 아니라 해산물 스프였다. 게살 냄새도 나고, 약간 생선 냄새도 나는 게 독특했다. 알제리식 스프 중

하나라고 얼핏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고 맛은 머...일단 다 먹었다.

다시금 좀더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첫눈으로 보기에 다소 밋밋해보이고 식욕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외양이지만,

그 카레빛깔 스프에는 오묘한 바다의 맛이 담겨 있다. 한 숟갈 입에 넣으면 혀끝에선 킹크랩이 커다란 집게를 짤깍이고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땐 칼칼한 생선 가시의 근성이 느껴진다. 심지어 접시를 싹 비우고 난 후 가슴과 뱃속에서

느껴지는 뜨끈한 온기라니, 이는 흡사 수백만년전부터 지중해 해저를 따라 흐른다는 열수의 기억을 더듬는 느낌이다."

이 사진은 어디를 찍은 걸까. 뭔가 관음증적이고 애매한 느낌의 부위이긴 하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늘어뜨려진 하얀 식탁보와 내 무릎 위 다소곳하게 얹힌 하얀 수건, 그 사이. 아무 이유없는 사진.

정식은 새우와 생선, 오징어와 구운 토마토.

은근히 재미나서 한번 더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고개를 뒤틀고 누운 새우 두마리는 레몬 소스의 축성을 받아

영면을 취했고, 불과 몇 시간전만 해도 지중해를 노닐었으리라 짐작할만큼 신선한 생선은 몸의 일부를 저며진 채

하얀 접시 위에 누웠다. 새우가 다소 고혹적인 자태로 나를 먹어주세요, 라고 애처롭게 바라보는 것을 뒤로 하고

먼저 맛본 생선구이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생선 본연의 맛을 잘 이끌어 내는데 치중하였음을 실감케 했다. 반면

새우의 크리미하면서도 상큼한 속살은 생선의 신선하고도 정직한 맛에 다소 둔감해진 혀를 다시금 짜릿하게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십자무늬 칼집이 들어간 오징어 두 조각은 그야말로 적당한 수준의 불에서 최적의 시간만큼

익혀져 자칫 딱딱하거나 흐물거리기 쉬운 오징어의 미묘한 쫀득거림을 잘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모든 것은

레몬즙의 세례를 받아 더욱 풍부하고 깊은 흥취를 풍기게 되었으며, 구운 토마토를 곁들이면 이곳 회교국 알제리에서

와인없이 먹는 정찬의 아쉬움을 99%까지 덜어낼 수 있다."

 

Ⅶ. 알제리 국가정보


1. 기본개황

  ○ 국명 : 알제리 (People's Democratic Republic of Algeria)

  ○ 수도 : 알제 (Algiers, 인구 : 3백만 명)

  ○ 면    적 : 2,382,000㎢ (한반도의 11배, 대부분이 사막지역)

  ○ 위    치 : 북부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 주요도시 : 알제, 오란, 콩스탄틴, 아나바

  ○ 인    구 : 34백만 명 (2008)

  ○ 민    족 : 아랍인 (99%)

  ○ 종    교 : 수니파 이슬람교 (99%), 가톨릭

  ○ 언    어 : 아랍어(공용어), 프랑스어, 베르베르어

  ○ 정부형태 : 인민공화제 (대통령중심제)

  ○ 국가원수 : 부테플리카 (Abdelaziz Bouteflika) 대통령

  ○ 의    회 : 양원제 (하원 389석, 상원 144석), 복수정당제

  ○ 주요정당 : 국민민주당(RND), 국민해방전선(FLN), 이슬람사회평화운동(MSP)

  ○ 국제기구가입 : UN, IMF, ILO, OPEC, WHO 등

  ○ 독립기념일   : 7월 5일 (1962. 7. 5. 프랑스)

  ○ 화폐단위 : Algerian Dinar (AD), US$1 = AD72.3289 (2009. 5)

  ○ 산업구조 : 석유화학 45.1%, 서비스업 19.3%, 농업 7.7%

  ○ 주요수출품 : 원유․가스, 정유제품

  ○ 주요수입품 : 자본재, 식량, 석유개발관련설비, 반제품

  ○ 주요부존자원 : 석유, 천연가스

  ○ 경제적강점 : 석유․가스 자원 풍부

  ○ 경제적약점 : 낮은 식량자급도, 대외채무 과다, 정정 불안

  ○ 1인당 국민소득 :   $ 4,779 (2008)

  ○ 국민총생산 : $ 1,644억 (2008)

  ○ 표 준 시 : GM + 1 (우리나라와 8시간 차), 서머타임 제도는 미시행

  ○ 기    후 : 지중해성 기후(북부), 대륙성 및 사막성 기후(남부)

    - 내륙 및 남부 사막지역은 일간/연간 온도 변화가 극심





2. 경제개황 및 주요지표


1) 경제현황 및 전망

○ 최근 5년간 GDP는 연평균 4.9%의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며, 이에 따라 일인당 GDP도 '02년 1,815$로부터 '07년 3,867$로 증가

    - 오일머니 유입에 힘입어 외채 조기상환외환보유액 확충을 통해 경제발전을 위한 탄탄한 재정적 기반 마련

  ○ 외채는 6.2억불(08.6월말 기준)로 대폭 축소

    - 97년말 330억불까지 치솟았던 외채는 알제리 정부의 대외채무상환정책 추진으로 07년말 39억불 수준으로 감소

  ○ 세계 주요 경제연구기관들은 알제리 경제가 2008년에도 건실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

    - 고유가 구조에 따른 수출확대에 힘입어 2008년도 경상수지도 GDP 대비 25.5%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EIU 전망)


2) 주요경제지표 및 통계

  ○ 주요경제지표

구분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GDP(십억 달러)

85.0

102.3

115.5

131.1

170.1

184.5

1인당 GDP(달러)

2,624

3,119

3,458

3,867

4,945

5,287

경제성장률(%)

5.2

5.3

2.0

4.5

3.4

5.8

실업율(평균, %)

17.7

15.4

12.3

11.8

12.9

11.3

외환보유고(백만$)

43,550

56,582

78,208

110,627

155,202

183,677

대외채무(백만$)

22,158

16,839

5,583

3,927

2,904

2,486

이자율(여신, %)

8.0

8.0

8.0

8.0

8.1

8.2

소비자물가상승률(%)

3.6

1.6

2.6

3.5

5.5

4.2

경상수지(백만 달러)

11,120

21,180

28,950

32,046

43,327

41,654

수출(백만 달러)

32,220

46,330

54,740

60,512

81,555

86,331

수입(백만 달러)

17,950

19,860

20,680

26,251

36,460

42,575

(자료원 : 한국수출입은행, EIU Country Report)



3. 경제구조 및 정책


  ○ 알제리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강세로 외적으로는 견실한 경제 성장을 보여왔으나, 석유가스(원유, 천연가스 및 부산물) 산업에 대한 수출의존도(98%)가 매우 높아 석유 생산이 일시 감소한 2006년에는 경제성장률이 2.9%에 그치는 등 유가 변동이 경제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음.

  ○ 2008년 현재 알제리는 나이지리아, 리비아 및 앙골라에 이어 아프리카 제4위의 원유 생산국이며, 나이지리아 및 리비아에 이어 아프리카 제3위의 원유 매장량 보유국(122억배럴)임. 알제리 정부는 원유 생산정책을 단기간 내 집중생산보다는 일정기간에 걸친 안정적 생산정책을 추진 중

    - 석유 산업의 판매수입으로 생긴 여유재정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공공 주택건설과 같은 공공부문 사업에 투자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회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석유가격 변동의 효과는 물량변동 효과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향을 보임. 지난 2년간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정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에 힘입어 석유류 수출 금액은 2006년 540억불 및 2007년 690억불을 기록함.(2005년은 460억불)

  ○ Fatiha Mentouri 주재국 재무부 금융개혁담당부장관은 2007.11.26,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어온 CPA(Credit Populaire d'Algerie, 알제리 국민은행)의 민영화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

    - Mentouri 부장관은 CPA의 민영화에 참여한 6개의 외국은행 중 3개의 프랑스 은행(BNP Parisbas, Societe General, Natexis)만이 입찰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가격협상이 불리해졌다는 점을 민영화절차 중단의 이유로 제시

    - Mentouri 부장관은 현재의 금융위기가 진정되면 CPA 민영화절차를 다시 시작할 것이며, 알제리 정부의 금융분야 개혁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

     * CPA: 알제리 금융시장의 12% 점유(자본규모: 약61억불)



4. 주요 산업


1) 석유·가스 산업

  ○ 최근 수년간 발견된 유전·가스전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소 규모인 바, 이러한 추세는 세계적인 현상임. 2007년말 현시점에서의 유전 탐사·개발 동향을 고려할 때 Sonatrach(국영석유공사)과 Anadarko Petroleum(미국)이 합작개발을 추진중인 El-Merk 유전이 미래의 유망 대형광구(원유 108천B/일, 콘덴세이트 55천B/일 및 LPG75천B/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양 사는 현재 Ourhou 유전(230천B/일, 제2위 규모) 및 HBNS 유전(240천B/일)을 개발 중임.

  ○ 석유, 가스의 확인매장량(콘덴세이트 포함)은 약 110억TOE 수준으로, 2000-06년간 개발 부문에 Sonatrach, BP, Statoil, Repsol 등을 중심으로 약 250억$(외국기업 140억$) 투자

  ○ 2006년 수출액의 98%가 석유, 가스로 에너지부문 의존도 심화

    - 유전개발사업, 정유시설, 석유화학공업 등 플랜트 사업의 수요 증가


2) 광물 산업

  ○ 석유·가스의 경우처럼 금, 은, 철, 텅스텐, 우라늄, 다이아몬드 등 알제리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광물이 사하라 지역에 분포

    - 대리석, 철광석, 오닉스 등 극히 일부 광종만이 북부지역에서도 함께 채굴 가능

  ○ 최근 수년간 중국, 호주, 인도 등 외국기업의 알제리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

  ○ 광물 생산은 2000-06 년간 연평균 10% 수준 증가하였으며, 금, 철, 인광석 및 골재가 생산 증가세를 주도

    - 동 기간 중 1,000 여개 중소기업이 광산개발 사업에 신규참여하여, 2006년말 기준 460억 DA(657백만$)의 매출총액(Chiffre d'Affaires) 기록


3) 정보통신 산업

  ○ 최근 들어 정보통신(IT) 산업이 알제리의 새로운 성장 섹터로 등장. 물론 알제리는 IT산업 부문에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통신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

  ○ 최근에는 국제유가 상승기조에 따른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정보통신 현대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음. 행정․금융 등의 공공부문과 기업 등 민간부문의 전산화 추진으로 정보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음. 통신망 확충 및 현대화를 위해 선진국 사업자들의 투자유치에도 주력하고 있음.

  ○ 2006년말 기준 ADSL 가입자 34천명, 인터넷 사용자 3백만 명, 이동통신 가입자 21백만 명, 유선전화가입자 3천만 명

  ○ 2006년 한국산(삼성, LG) 시장점유율 3위(19.5백만 달러) 차지

    - 시장점유율 선두인 Nokia 등 다국적기업 생산기지 이전으로 원산지 중국, 헝가리산 제품 50% 이상으로 시장주도


4) 자동차 산업

  ○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는 국영 트럭 및 버스제조사인 Sociéénationale des véicules industrielles(SNVI)사는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구조 조정 중. 동사는 가동률이 40%에 불과한데 동사를 현대화시키는데 필요한 비용은 US$250 백만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2005년 9월 중고차 전면 수입금지로 신차 수입시장 규모는 교체 및 신규수요로 지속 성장 전망

    - 2006년 14만대(2005년 약 20만대)의 차량 수입

  ○ 프랑스(르노 알제리)가 2006년 약 27천대, 시장점유율 18.6%로 알제리 자동차 시장 1위

    - 2005년 실적 : 한국 (33%), 프랑스 (32%), 일본 (26%)


5. 수출 유망 분야


  ○ 건설장비

    - 경제개발 5개년(2005-2009) 계획의 일환으로 인프라분야의 프로젝트 발주 활발로 건설장비 및 기자재분야의 신규 수요 증가. 연간 15억불에 달하는 건설장비 시장은 최근 발주되는 댐, 고속도로, 발전소, 정유화학시설 등 프로젝트로 지속 증가 예상

  ○ 의료기기

    - 경제개발계획 중 총 15억불의 의료기기 교체 및 설비 도입에 배정, 수입의존율이 90%, 정부의 국민의료수준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 의료시설 현대화로 진단용 의료장비의 수요 지속증가 예상, 유럽국이나 가격경쟁력 대비 품질이 인정되는 X-Ray, CT촬영기, 심전도계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진출가능성

  ○ 보안제품

    - 보안의 생활화로 CC-TV등 보안기기의 수요는 지속되고 건설경기 호황으로 신규 건축 빌딩에 대한 보안기기 설치가 증가 예상

  ○ 포장기계 및 기자재

    - 식음료 및 소비재의 자체생산 및 수요 증가,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로 각종 플라스틱 및 화학제품 생산증가로 관련 기자재 수요 확대

○ 금형

    - 경쟁국 대비 한국제품의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품목이며 알제리 기초산업육성 정책으로 금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자동차부품

    - 연간 5억불의 단일품목으로는 최대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보유 대수로 소모품 등 자동차부품 시장규모 날로 확대 중,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20%선을 유지하고 있어 부품관련 수요는 지속 유지될 전망



6. 한-알제리 교역동향


1) 교역현황

  ○ 고유가 등에 따른 구매력 확대로 교역시장으로서의 중요성 증대

    - 남아공․나이지리아․라이베리아․이집트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지역 5대 교역상대국으로 부상

     * 대 알제리 교역추이(백만불) : ('06) 969 → ('07) 1,415 → ('08) 1,708

년도

수출

수입

수지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2004

355

57.9

240

25.5

115

2005

340

-4.0

166

-30.9

174

2006

391

14.8

578

247.4

-187

2007

768

96.6

647

11.9

121

2008

863

12.4

845

30.7

18

2009. 1-4월

304

8.9

96

-85.1

208

  자료원:kita.net                                               (단위 : 백만불, %)


2) 주요 수출입품목

<對알제리 주요 수출품목>

순위

품목명

2007

2008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자동차

466

105.0

552

18.4

2

합성수지

78

107.8

84

7.6

3

건설광산기계

34

44.2

54

59.8

4

철강판

13

-42.5

26

93.3

5

무선통신기기

20

6.5

24

16.5

6

자동차부품

13

7.0

18

40.8

7

고무제품

8

-14.8

9

15.9

8

주단조품

2

228.0

9

326.8

9

레일및철구조물

2

4,543.0

8

79.3


<對알제리 주요 수입품목>

순위

품목명

2007

2008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원유

490

17.9

536

9.5

2

천연가스

106

-33.2

277

161.0

3

LPG

25

-

21

-14.6

4

정밀화학원료

1

-

6

377.9

5

알루미늄

1

58.1

3

335.5

6

무선통신기기

0

-

0

-

7

동제품

1

37.3

0

-56.2

8

합금철선및고철

0

-

0

-

9

반도체

0

-

0

526.4

  자료원 : kita.net, MTI 3단위                                            (단위:백만불, %)



7. 사회․문화


1) 인 종

  ○ 역사 및 지리적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관련되어 아랍인(82%), 베르베르(15%)외 카르타고, 그리스, 터키, 카탈란 후손들이 혼재


2) 언 어

  ○ 헌법상 국어는 아랍어이며, 프랑스 식민통치 결과 다수 국민이 불어를 사용


3) 종 교

  ○ 알제리는 이슬람국가로서 헌법에 규정

  ○ 이슬람 국가로서 여타 종교를 배척하며, 자국민이 이슬람이외의 종교를 믿을 경우 문제가 되나, 외국인이 타종교를 믿는 것은 용인

    * 1988년 복수정당 허용에 따라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구국이슬람전선"이라는 원리주의 정당이 창당, 현재 테러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더 이상 지지를 얻지 못함


4) 문화적 특성

  ○ 알제리인의 경우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에는 알제리계 80여만명이 집단거주하고 있음. 알제리는 프랑스,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인접국으로 유럽문화 및 브랜드에 친숙하다고 평가됨.

  ○ 전 가정에 보급된 위성방송수신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럽 주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음.

    - 알제리인들은 정서적으로는 이슬람권에 속하지만, 소비자 취향은 유럽문화권에 속하고 있는 영향으로 유럽문화와 브랜드에 우호적임.

  ○ 이슬람 국가 중에서 여성의 사회참여도가 높은 편이며, 라마단 기간 등을 제외하고는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가 허용되는 비교적 개방화된 문화를 갖고 있음.

  ○ 이슬람 기본예절에 따라 인사할 때와 식사할 때에는 왼손을 사용하지 않고, 돼지고기 섭취를 금기시하는 특성이 있음.


5) 예 술

  ○ 1962년 독립이후 영화, 문학, 음악 등 알제리 예술분야는 급격한 발전을 거둠.

  ○ "Chronique des annees de braise(격동시대 일대기)"는 칸트 황금종려상 수상


6) 기 후

  ○ 알제리는 지중해성 기후로서 3월 낮 평균기온이 19도이며, 야간은 6~8도로 조석으로 다소 기온차

  ○ 수도 알제의 3월 평균 강수량은 0.7mm 기록

  ○ 강우량 : 연평균 800mm이하 (매년 현격한 차이를 보임)

    - 사하라 사막의 남부지역은 연간 100mm이하의 강우량을 보여 연중 가뭄이 지속됨.

  ○ 온도차 : 해안지역에서 약 20도의 온도차를 나타냄.

    - 알지에는 밤중에 평균 21도까지 떨어지는 7월 오후 평균 온도가 28도 정도이며, 1월중 온도는 매일 15-9도를 유지함.

    - 일일 및 연간 온도 변화는 내륙 쪽에서는 심하게 나타나며, 사막지역에서 현격함.


7) 공휴일

  ○ 관공서, 공공기업과 은행의 경우 8:30-15:00 또는 16:00까지 근무하며 일반기업 및 상점의 경우 17:00까지 근무함.

  ○ 목요일과 금요일은 공휴일임. 개인기업의 경우 목요일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있으며, 은행의 경우는 금, 토요일이 정기휴일임. (단 외국계 기업의 경우 본사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 토요일을 휴무하는 경우도 있음)

  ○ 라마단 기간 중에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단축 근무(8:00-14:00)하므로 오후에는 상담이나 전화통화가 불가함.



8. 기타 여행정보


1) 출입국 심사 및 통관

  ○ 입국심사

    - 기내에서 출입국 신고서 작성

    - 입국심사대에서 여권 제출

    - 여권 심사 후 출구 밖에서 수하물 확인

    - 흰색 분필이 칠해진 것 : 세관검사대상 제외

  ○ 세관신고

    - 현금 2,000달러 이상 : 외환신고 관련증빙서 수령 후 출국심사시 휴대

  ○ 출국심사

    - 보안체크 및 수속 창구의 불충분성 : 미리 수속준비 필요

    - 출발시간 90분 전에 체크인 수속 창구 마감하는 시스템

  ○ 출입국 절차 및 유의사항

    - 휴대품 검색 : 비교적 수월한 편 (단, 과도한 샘플은 과세대상)

    - 예방접종 : 일부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기관도 있으나, 근래에는 특별한 예방접종 및 방역은 필요하지 않음.


2) 전기

  ○ 전압 : 220V

     - 소형 주택에는 220V 공급

     - 대형 주택 및 건물, 공장 등에서는 380V/50Hz 주파수가 공급

     - 각종 플러그나 콘센트 규격도 유럽식 표준을 따르고 있어 휴대용 어댑터를 준비해야 함.


3) 전화

  ○ 전화선 보급률이 인구 1,000명당 66회선 (2003년 기준)

    - 전화선 보급이 열악한 상황

    - 이동통신 보급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국제전화 이용시

    - 국제전화코드 (00)+국가코드+지역번호+전화번호

    - 서울의 경우 : 00+82+2+전화번호


4) 환율 및 환전

  ○ 화폐단위와 종류

    - Algerian Dinar (AD), US$1 = AD72.3289 (2009. 5)

    - 미국 달러나 유로화는 환전을 통해 유통

    - 지폐는 1,000/500/200/100 AD

    - 동전은 100/50/20/10/5 AD

  ○ 유일한 공식 환전소 : 환전은 알제 국제공항 내

    - 기타 특급호텔 출납창구에서 환전 가능

  ○ 팁

    - 팁 지급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주지 않아도 무방하며, 사회주의 경험으로 형성된 알제리인들의 강한 자존심을 손상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의

    - 최근 공항, 호텔, 식당가 등 서비스업계에서 팁 관행이 확산됨.


5) 교통 정보

  ○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정거장과 노선표시 안내가 체계화되지 않은 탓에 외국인의 활용도는 매우 낮음. 지하철은 현재 건설 중이며 2010년 이후 완공예정이므로 현재 외국인이 활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은 택시가 유일함.

  ○ 한국에 비해 택시 운행률이 높지 않아, 호텔에서 미리 사용호출 예약을 할 것이 요구됨. 요금계산은 단순 거리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 (한국은 시간거리 병산제)

    -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영어구사능력을 갖추지 못했음에 유의


6) 주요 관광 명소

  ○ 카스바(Casbah)는 전통적 도시 구조 유적과 고대 모스크, 성채 및 오토만 저택 궁전 등 유적 보유

  바스티용 뱅 트르와(Palais des rais)는 15세기 오토만시대의 건축물

  Cherchell 유적은 로마시대 유적지로 고대 로마군의 병창기지로 활용되어 원형경기장, 공동목욕탕 등이 존재

  ○ Tipaza 유적은 고대 카르타고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로마시대에는 전략기지로 활용되었으며, 박물관 왕족묘 및 기독교인 묘 등이 존재


7) 기타

  ○ ‘06. 9월부터 외교관 및 관용여권 소지자 비자 면제

  ○ 아랍국에서 금기시하는 돼지고기 등은 반입 금지이며, 말라리아 등 예방접종 및 방역 등은 필요 없음

  ○ 알제리의 공휴일은 여타 이슬람국가와 마찬가지로 목․금요일이 주말이며 휴일

  ○ 관공서, 공공기업 및 은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5시까지 근무하며 일반기업 및 상점은 17:00까지 근무

  ○ 알제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꾸스꾸스(Couscous), 양갈비(꼬트다뇨), 포도주, 박하차 등이 있음

    * 꾸스꾸스는 2단 양은솥중 아래 솥에는 호박, 당근, 양배추 등 각종 야채와 양고기, 닭고기나 소고기를 넣고, 위 솥에는 미세한 밀가루를 넣은 다음 화덕에 불을 피워 아래 솥의 수증기로 위 솥의 밀가루를 찐 음식




* 위 자료는 제6차 한-알제리 경협 T/F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용 자료집의 일부를 재구성한 것임.



 

Ⅵ. 한-알제리 경협 성과


(1) 정책‧외교 분야


  ㅇ 한국형 경제개발 경험 전수를 통하여 산업개발계획에 대한 방향 제시 및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 KOICA 개발조사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알제리 산업개발계획 자문사업 완료(’08.4)

    - 재경부 지식공유사업을 통한 거시경제컨설팅 사업 완료(’07.9)

     * 컨설팅 분야 : 알제리 신용카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 『알제리 전자결제시스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카드 거래를 중심으로』  사업 완료(‘09.3)


  ㅇ 알제리 공무원 인적능력 개발을 위한 초청 연수 실시

    - ’06년 84명(2회)을 초청하여 자본시장육성‧기업관리 및 평가, 민영화‧공공서비스 정책 과정 등 4개 과정 실시

    - ’07년 83명(6회)을 대상으로 FDI, 체제전환경제의 금융시장, 의사결정, 에너지‧석유화학, ICT‧전자정부, 건설‧인프라 등 4개 과정 실시

    - ’08년은 알제리 정부의 확대 요청에 따라 알제리 석유화학발전, 알제리의사결정 등 5개과정 61명 교육 실시


(2) 무역‧투자 분야


  ㅇ 양국 경협 활성화에 따른 교역액 약 2배 증가

(단위 : 백만불, %)

구 분

06년

07년

08년

비 고(주요품목)

수 출

금액

391

768

863

자동차(64%),합성수지(9.8%)

건설광산기계(6.3%)

증가율

14.8

96.6

12.4

수 입

금액

578

646

844

원유(63%), 천연가스(16%)

LPG(4%), 정밀화학원료(0.7%)

증가율

247.4

11.9

30.7

교역액

969

1,414

1,707

 

 

* 알제 국제박람회 한국관 운영(’06.6) 및 알제리내 한국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고조

  ㅇ 우리기업의 對알제리 투자가 전부문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

사업주체

사업내용

규모

현황

삼성전자

백색가전 조립공장 투자사업

-

09. 5 생산

건설컨소시엄

(대우건설 등 10개사)

부이난 신도시개발사업

    63억불

  투자협약승인

  최종협의

건설컨소시엄

(대우건설 등 3개사)

부그즐신도시 부지조성공사

6.59억불

‘08.11 계약체결

  및 착공중비중

KT

무선인터넷 사업 및 신도시 인프라 구축

-

합작법인 설립 지연

LG전자

ENIE(TV생산업체) 합작투자사업

-

투자심의위원회 검토

한국통산

참치축양 합작투자

2천만불

현지법인 설립 지연

 

투자사업의 추진절차: 사업계획서 제출→심사 →우선대상자 선정 →사업승인→ 사업개시(알제리측의 준비미비에 따른 지연 발생)


  ㅇ 한-알제리 FTA 체결을 위한 연구 사업 완료(’07.11)

    - 알제리와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격상하는 계기 및 북아프리카 및 중동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 등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됨


   관세율을 완전철페할 경우 한-알제리 수출증대 효과는 양국 모두에게 발생

    - 한국은 제조업분야에서 수출효과가 크고, 알제리는 광물생산품에서 효과가 큼


(3) 자원‧에너지 분야


  ㅇ 석유분야 : 국영석유회사인 Sonatrach과 원유공동비축 확대

      (2백만 →4.6백만배럴)

    - 그러나 원유탐사․개발사업 참여 경우, 석유공사측은 개발비용 과다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ㅇ 가스분야 : Sonatrach과 단기 LNG 안정적 도입을 위한 Master Agreement 체결 및 장기 LNG 도입 가능성 협의

    - 그러나 가스공사측은 관련 인프라 부재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ㅇ 전력분야 : 알제리 발전시장 및 송전망 건설 사업 참여 방안,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 협의 등

    - 한국전력측은 알제리 국영전력가스공사(Sonelgaz)와 전력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에 대한 MOU를 체결(‘07.6)

    - 그러나 알제리 중장기 전원개발 및 송배전망 사업계획조사 추진 미비로 답보 상태임


(4) IT 분야


  ㅇ 전자정부 구축 사업 참여를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 MOU체결(’06.5)


  ㅇ 첨단기술 아프리카센터 설립 마스터 플랜 작성․발표(‘08.2)

    - 교수인력 양성, 석․박사교육과정, 정보통신 신기술분야 연구 등

    - 2단계 동 센터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 완료(‘09.2, 산기대)


(5) 건설‧인프라 분야


  ㅇ 부이난 신도시 개발에 우리 컨소시움(대우건설, 한화건설, 외환은행 등 10개社)이 개발우선권 획득(‘07. 1)

    - 현재 투자협약 승인을 위한 최종 협의(사업비: 약 63억불)

    * 개발우선 지역 6백만㎡ 뿐만 아니라 전체지구 23백만㎡에 대한 조사․설계용역도 별도 한국컨소시엄이 추진중


  ㅇ (한)건교부와 (알)교통부간 철도협력 MOU체결(‘06.6)

    - 철도개발․건설․운영, 정보 및 전문가 교류, 기술가이드라인 상호개발, 교육기관간 협력 등

 

(6) 농림․해양수산 분야


  ㅇ 사하라지역 농지임대 개발 추진 등 농지확대사업 참여 협의(’06.5)

   * (한)농림부-(알)농업농촌개발부간 농업협력약정 체결


  ㅇ 알제리 항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알제리 수역 어족자원 공동조사, 시험조사선 건조 등 협력 합의(’06.5)


  ㅇ 한-알제리 수산분야 협력 MOU 체결(’07.10.22)

    - 양국간 수산전문가 상호교류, 수산자원조사 등 연구활동, 양식관련 기술 전수 등 수산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 예상



* 위 자료는 제6차 한-알제리 경협 T/F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용 자료집의 일부를 재구성한 것임.


 

Ⅴ. 한-알제리 경협 추진경과


(1) 포괄적 경제협력 추진


  ㅇ '06.3월 양국 정상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선언」 계기로
아프리카의 자원부국인 알제리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추


  ㅇ '03.12월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이어 '06.3월
노무
현 대통령 주재국 국빈방문


    * 한-알제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 정상방문 성과를 정리하는 문서
양국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분야 협력증진의 기본원칙을 천


(2) 민관 경제협력 T/F 구성


  ㅇ 정부기관·단체·기업 합동 경협T/F 설치(우리측 '06.4.14, 알측 '06.5.10)

(

  ㅇ 양측, 민관합동 경협T/F 5차례 교환 개최('06~'08, 서울 및 알제)


(3) 경협T/F회의 교환개최




������ 제1차 회의('06.5.19~5.26, 알제)


  ㅇ 우리측 경제사절단 알제리 방문


    - 김종갑 산자차관 등 44개 기관·단체·기업 72명


  ㅇ 양국 경협 T/F 합동회의 개최(5.22), 경협 기본방향 논의


    - 산업정책 감수(알측 요청), 산업협력기금 조성(우리측 요청,
매년 각500만불), 경협T/F 정기 교환개최, FTA 체결 제안(우리측)


    - 한국 소개 및 한류붐 조성을 위한 한국영화제 개최(문화궁전)


    - 무역협회-투자개발청, 한국개발원-재무부간 MOU 체결 합


  ㅇ 분야별 6개 그룹을 구성하여 관계기관 방문 및 조사‧상담


    * 무역·산업·투자, 에너지·자원, 플랜트·건설, 정보통신, 농림, 해양수산


    - ENIE 인수 검토(LG전자), 전자정부사업 참여(조폐공사),
전력
분야 협력(한전), 원유 공동비축 확대(석유공사) 방안 등 논

������ 제2차 회의('06.11.13~11.18, 서울)


  ㅇ 알제리 경제사절단 방한


    - Temmar 민영화투자장관 등 33개 기관·단체·기업 47명


    - VIP 예방 및 산자․건교․해수부장관․통상교섭본부장․안보실장․방사청장 등 주요인사 면담


  ㅇ 양국 경협T/F합동위원회, 투자진출설명회, 기업상담회 개


  ㅇ 삼성테크윈, 포스코, 현대차, 대우조선, 대림산업 등 산업시



������ 제3차 회의('07.6.1~6.6, 알제)


  ㅇ 우리측 경제사절단 알제리 방문


    - 오영호 산자차관 등 58개 기관·단체·기업 105명


  ㅇ 우리측 단장,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예방하여 대통령 親書 전

    - 8개 부처 장·차관 면담을 통해 우리기업 진출 지원방안 협


  ㅇ 양국 민관 T/F 합동회의, 5개 분과별 회의 및 2개 특별분(아프리카센터 및 사하라 프로젝트) 개최


    * 산업정책 컨설팅, 알제리 공무원 초청연수, 공동협력기금 조성, 전력분야 협력, 신도시개발 협력, 씨감자 증식지원 및 맥류재배 기술이전


  ㅇ 한전-Sonelgaz(전력공사), 무역협회-CACI(商議)간 협력 MOU 체


  ㅇ 사하라 개발 프로젝트 현장시찰을 위해 가르다이아州 방문 석유화학 등 알제리 투자환경 점검을 위해 스키다州 공단 방


  ㅇ 23개 한국업체가 참여한 알제 국제박람회 개막식 참가


  ㅇ 제1차 「한-알제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 자원개발국장(산자부)에너지국장(에너지광물부) 공동 진

    - 에너지·자원 분과를 자원협력위로 전환하여 제3차 경협T/F회의와 병행 개최


������ 제4차 회의('07.10.30~11.4, 서울)


  ㅇ 알제리측 경제사절단 방한


    - Temmar 산업투자장관 등 21개 기관·단체·기업 38명 방한

    - 제4차 경협T/F 및 제3차 공동위원회 순차 병행개최


양국 합동회의, 분과회의 등을 통한 경협 프로젝트 구체화 방안 논의 및 주요기업 CEO 면담


    - 민관 합동 경협T/F 전체회의 분야별 세션 개최


     * 4개 세션 : ①무역투자·에너지·ICT, ②건설·교통·남부개발프로젝트, ③첨단기술아프리카센터, ④해양수산·농업


    - 경협프로젝트 관련 기업 CEO 면담 및 신도시(인천·일산)


     * 우리측 제안 : 효성, 삼성테크윈, 부이난 컨소시엄, KT, SK에너지, 한화E&C, 대우인터내셔널, STX조선,

     * 알제리측 요청 :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 부이난 신도시 사업의 조속한 승인, 아프리카센터 마스터플수립방안, 항만포럼 개최, 기업인 재입국 비자면제(잠정) 등 합


     * 기업인 재입국 비자면제 건은 제3차 경협T/F('07.6) 논의를 거쳐 제3차 공동위('07.11.1)에서 합의



������ 제5차 회의('08.7.2~7.7, 서울)


  ㅇ 알제리측 경제사절단 방한


    - Benhamdine 산업투자부장관 비서실장 등 20개 기관·단체·기업 27명 방한


  ㅇ 양국 민관합동 경협T/F 합동회의 및 5개 분과회의 개최


    - 아프리카센터 마스터플랜 수립동향, 방산협력 방안, 대알제리 투자진흥 정책, 알제리 국토개발정책 및 민영화정책 소개


    * 분과구성 : 정책·협력, 무역투자·IT, 자원·에너지, 건설·플랜트, 농수산


  ㅇ Benhamdine 단장, 지경부(장·차관), 국토해양부(장관), KOICA(이사), 한전(본부장), 효성(부회장)유관기관 방문 및 협력방안 논





* 위 자료는 제6차 한-알제리 경협 T/F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용 자료집의 일부를 재구성한 것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