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가락 끝이 다쳤을 때,

2) 그리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일 때,

3) 게다가 물에 들어가고 싶을 때,

4) 우연히도 마침 콘돔이 있을 때.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었다는. (내 손가락은 아님)


아이폰 사진첩을 뒤지다가 문득 나온 사진 한장이, 다친 손가락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숭고한 목적에 복무한 그때 당시의 '불의의 수정차단을 위한 라텍스제품'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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