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의 '샘'에 대한 오마주라기는 그렇지만,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더러운 것은 딱히
칼처럼 갈라지는 건 아닌 거 같다. 이쁘거나 더럽거나, 라기보다는 오히려 이쁘고도 더럽단 게
대부분의 경우에 맞아떨어지는 건 아닐까.
칼처럼 갈라지는 건 아닌 거 같다. 이쁘거나 더럽거나, 라기보다는 오히려 이쁘고도 더럽단 게
대부분의 경우에 맞아떨어지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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