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어머니가 프라하 여행을 다녀오며 가방에 바리바리 싸온 Kozel 맥주 삼종 세트. 맛 본다고 홀짝홀짝

하다가, 지금은 곱창에 소주 일잔으로 이차 나가기 직전. 맥주는 배가 부르다며 위스키도 두 잔 걸친 터라, 대체

오늘 술빨은 어디까지 달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뜯긴 세 캔으로 부족하여 보따리 수입해온 마지막 한 캔까지 꿀꺽, 필스너 우르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는 '레페 브라운'과 '필스너 우르켈'. 그렇지만 역시 맥주는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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