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 두고 두 사원의 위치나 형태가 흡사하여 쌍둥이 사원으로 여겨진다고 하지만, 앙코르 유적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앙코르왓을 보기 이전이었는지라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닮았는지는.
기묘한 이름의 사원이 신경쓰여서 조금 살살 돌아봤다.
돌아본 톰마논과 같은 장식의 구조지만, 때깔이 너무 생경하다.
있어 그래도 완전 복제품이라거나 100% 신품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중간중간 두드러진다.
티가 나는 반듯반듯하고 번쩍번쩍하는 복원 부위. 시간이 지나면서 갓 지은 티가 좀 씻기고 나면 톰마논과
쌍둥이 사원으로 지어졌다는 게 좀더 실감이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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