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바삐 움직이면서도 또 생각보다 처져 있는 마음가짐. 아마. 골대가 여러 개여서 그럴지도.

이것저것 다 신경쓰려니 맘만 부산하고 몸만 고달프면서도, 또 막상 여기저기에 치이다 보니 스트레스만 쌓인다.

우선순위를 잡아 하나씩, 하나씩. CLEAR & CLEAR 해야 한다는 건 안다.

그렇지만 뭔가...뭐랄까, 어느 골대가 1순위인지부터 정해야 할 판이다. 넣고 나서 이 골대가 아닌가벼,

이 산이 아닌개벼, 할 수는 없는 거잖아. 어쩌면. 근본적인 밑둥아리부터가 문제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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