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가 공간 한가운데 떡하니 자라난 까페, 잠시 앉아 노닥거리던 중.
문득 트리를 따라 펜을 슥슥 끼적거리다가 장난삼아 엉성한 트리 하나 완성.
아무래도 벽면의 이 장식이 가장 맘에 드는 까페.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와 세팅을 이리저리 조정해가며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이대 보기도 하고.
송글송글 피어오른 잎사귀를 얼마나 블러블러하게 표현해야 이쁘려나 화분 하나 갖다놓고 이리저리 찍어보기도 하고.
@ 커피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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