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아니 10월 22일에 올렸었던 '나눔 공지'였습니다.

([제5차 동시나눔] 솔로 영혼의 비아그라 'Love Candy'(부록:손편지) 나눔~*)

아..그러고 보니 꽤나 시일이 지났군요, 결과 발표부터 하고 캔디와 손편지를 보내드릴까 하다가,

뭔가 서프라이즈~* 하게 도착하고 나서 이게 뭥미, 싶을 때 올리려고 꾹 참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무려 연애세포씩이나 재생시킨다는 메이드 인 사우디아라비아 무적의 'LOVE CANDY'를 앞세우긴 했지만,

사실 이번 나눔은 가을날 풋풋한 컨셉으로 쓰여진 손편지 나눔이었답니다. 뭐랄까, 짙고 푸른 가을 하늘,

조용한 벤치에 앉아 이어폰을 꽂고 잔잔한 노래와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책을 읽고 있는 와중에, 옆에

얌전히 웅크리고 앉은 따스한 햇살 한 조각과 귓가의 머리칼을 어루만지는 촉촉한 가을 바람. 문득 맘이

동한 사람에게 무언가 말을 건네고 싶어 가방을 뒤적거려 찾아낸 수첩, 조심스레 쪽쪽 찢어낸 페이지

몇장에 손으로 끄적끄적댄 각 안 잡힌 편지, 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써제낀 내용이지요. 호호.


댓글로 자신이 아는 가장 멋진 사랑의 멘트를 알려주시는 분께 드리겠노라, 이야기했는데 두 분께서

멋진 말씀을 적어주셨어요. 검은괭이2 님과 BlogIcon Design_N 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BlogIcon Adios 님, BlogIcon 초하(初夏)님, BlogIcon 카타리나 님,  BlogIcon 2Proo님, 그리고

BlogIcon Briller Kate 님들은 왠지 가을이라 더욱 센치해진 제 마음을 건드리는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차마

모른 척 할 수가 없더라구요. 비록 캔디나 손편지가 '솔로 영혼을 위한 비아그라'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조금은 포근함을 느끼셨음 좋겠습니다.ㅎㅎㅎ 오늘 리나님이 받으셨다고 하시니, 다른 분들도 곧 받아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덧댐. 사실 손편지만 드리기 뭐해서 캔디를 드리려던 건데, 뭔가 드리고 싶은 게 하나 더 생겨 억지로 편지

속에 우겨넣어버렸답니다. 혹시 가는 도중에 조금 훼손되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ㅜ 얼마

양도 안 되는 걸 박스때기에 담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보내면서도 많이 걱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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