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눔정리하기 전에, 이번 2차 동시나눔도 많은 분들과 함께 재미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유형 포스팅]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마당'에 함께 해요~*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 벌써 올리신 분들도 계시네요^^
[동시나눔] 18일 01:00분 현재 나눔마당이 벌어진 곳들 모아드립니다~*
이웃분들 모두 완전 멋져요~!! 제가 링크를 없앤 대신 모두모두 RSS로 묶어두었답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사과부터 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웃분들 곁으로 비비적대고 파고 들겠슴다^^
자 이제 다시, [동시나눔] 해리포터 최종편 개봉기념 영어책 날개달기.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참여해서 성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용~*
책을 나눔받기 위한 조건은 두가지였어요.
1) "영어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지"에 대한 30자 내외의 견해와,
2) 원하시는 책을 한권 말씀해 주시면서 '성함, 주소, 전화번호' 등 배송에 필요한 정보. 를 부탁드렸었죠.ㅎㅎ
참여해주신 분들의 다양한 답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프리박님은 "영어가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청소년기에 국가로부터 부과되는 노역"이라 생각하셨네요.
"박노자가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무 강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2mb는 이제 언제든 영어몰입 교육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죠. 노역의 강도를 높이는 짓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와 같은 부연설명도 아낌없으셨구요.
영어로 답하시면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을 수 있다고 했더니 chul2님은 "English is the minimum shield of
our life". 라고 무려 영어로 답해주셨구요. 푸른대양님은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게 해주는 것이면서도
어리석게 만드는 것"이라는 알쏭달쏭하고 심오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초하(初夏)님은 "English is Bla
Bla Bla~~"라고 답해주셨네요. 최소한의 삶의 방패라는 말이나, 어리석음의 원인이자 자학의 원인이란 말,
그리고 그저 영어는 어쩌구저쩌구..라는 그 도구성에 초점을 맞춘-이거 제가 제대로 해석한 거 맞죠, 초하님?ㅎ-
촌철살인의 말들이 이어졌네요.
이외에 "이젠 영어는 필수불가결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Adish Ninsol님), "영어는 나의 어깨를
짓누르는 하나의 짐이 아닐까요?"( 러블리미니민님), 그리고 "영어란 바디 랭귀지다OTL"( 에우리알레님)
의 의견들은 왠지 씁쓸하고 피로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헉! 참여하려니 어렵다 ;ㅁ;"( ★바바라님)
라거나 "먹을꺼 먹을꺼로 하시라니까 ㅜㅡ 힝...섭섭해라.....ㅋㅋㅋ"( 카타리나^^님)같은 반응이 자연스럽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매우몹시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여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에우리알레님,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푸른대양님, "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다이어리"는 비프리박님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두 분, 에우리알레님과 푸른대양님은
잘 지내보자는 의미도 크네요. 워낙 대답들은 다들 잘해주셨으니 제 주관이 많이 작용한 듯해요^^
신청하신 분들 모두 책 한 권씩 쥐어드리고 싶은데..아디쉬님하고 초하님은 혹시 다른 책 원하시는 거 없으신지요?ㅜ
초하님이 말씀하신 책은 좀 많이 더러워서 차마 드릴 수가 없구요, 아디쉬님은 하필 길고 긴 답글을 달아주신
비프리박님과 경합하시는 바람에...흑.T^T
[청유형 포스팅]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마당'에 함께 해요~*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 벌써 올리신 분들도 계시네요^^
[동시나눔] 18일 01:00분 현재 나눔마당이 벌어진 곳들 모아드립니다~*
이웃분들 모두 완전 멋져요~!! 제가 링크를 없앤 대신 모두모두 RSS로 묶어두었답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사과부터 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웃분들 곁으로 비비적대고 파고 들겠슴다^^
자 이제 다시, [동시나눔] 해리포터 최종편 개봉기념 영어책 날개달기.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참여해서 성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용~*
책을 나눔받기 위한 조건은 두가지였어요.
1) "영어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지"에 대한 30자 내외의 견해와,
2) 원하시는 책을 한권 말씀해 주시면서 '성함, 주소, 전화번호' 등 배송에 필요한 정보. 를 부탁드렸었죠.ㅎㅎ
[논제] 영어 공부를 위한 사회적 비용과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영어만 잘해도 취직이 걱정없다는 한국적 정황을 고려하여, 영어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지 견해를 밝히시오.(30자 내외)
참여해주신 분들의 다양한 답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프리박님은 "영어가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청소년기에 국가로부터 부과되는 노역"이라 생각하셨네요.
"박노자가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무 강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2mb는 이제 언제든 영어몰입 교육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죠. 노역의 강도를 높이는 짓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와 같은 부연설명도 아낌없으셨구요.
영어로 답하시면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을 수 있다고 했더니 chul2님은 "English is the minimum shield of
our life". 라고 무려 영어로 답해주셨구요. 푸른대양님은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게 해주는 것이면서도
어리석게 만드는 것"이라는 알쏭달쏭하고 심오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초하(初夏)님은 "English is Bla
Bla Bla~~"라고 답해주셨네요. 최소한의 삶의 방패라는 말이나, 어리석음의 원인이자 자학의 원인이란 말,
그리고 그저 영어는 어쩌구저쩌구..라는 그 도구성에 초점을 맞춘-이거 제가 제대로 해석한 거 맞죠, 초하님?ㅎ-
촌철살인의 말들이 이어졌네요.
이외에 "이젠 영어는 필수불가결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Adish Ninsol님), "영어는 나의 어깨를
짓누르는 하나의 짐이 아닐까요?"( 러블리미니민님), 그리고 "영어란 바디 랭귀지다OTL"( 에우리알레님)
의 의견들은 왠지 씁쓸하고 피로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헉! 참여하려니 어렵다 ;ㅁ;"( ★바바라님)
라거나 "먹을꺼 먹을꺼로 하시라니까 ㅜㅡ 힝...섭섭해라.....ㅋㅋㅋ"( 카타리나^^님)같은 반응이 자연스럽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매우몹시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여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에우리알레님,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푸른대양님, "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다이어리"는 비프리박님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두 분, 에우리알레님과 푸른대양님은
잘 지내보자는 의미도 크네요. 워낙 대답들은 다들 잘해주셨으니 제 주관이 많이 작용한 듯해요^^
신청하신 분들 모두 책 한 권씩 쥐어드리고 싶은데..아디쉬님하고 초하님은 혹시 다른 책 원하시는 거 없으신지요?ㅜ
초하님이 말씀하신 책은 좀 많이 더러워서 차마 드릴 수가 없구요, 아디쉬님은 하필 길고 긴 답글을 달아주신
비프리박님과 경합하시는 바람에...흑.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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