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죽을 듯이 덥고 끈끈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온단 친구 이야기에 찾았더니, 막상 실내의 놀거리, 아니면 에어컨을 찾아나온 듯한 인파에 이리저리 떠밀려 다닌 느낌.

작년에 비해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좋아진 느낌이었고, 또 마냥 고양이와 고래에 꽂혀있던 동물나라가 좀더 다양해진 느낌이었다. 고양이를 애정하는 입장에서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반가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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