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래동 철공단지 예술지구를 둘러보기 전 문래역 근처의 공원을 한 바퀴.
벚꽃이 한참 만개해서 봄바람에 꽃잎들이 흐드러지게 나뒹구는 그런 시점의 벚꽃샷들.
Pentax SuperProgram + A렌즈 50/F1.4
흑백필름의 담백함도 맘에 들지만 적당히 거칠면서도 보드라운 느낌의 그레인이 참 매력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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