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혹은 글.
쭉, 봄볕에 잡아째지기 직전의 목련꽃망울.
ytzsche
2010. 3. 29. 23:11
보드라운 꽃잎을 단단히 품었던 꽃망울이 쭉, 봄볕에 잡아째지기 직전이다.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인간들의 말따위와는 상관없이 때가 되면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