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 #김금희 #책스타그램

매듭. 매듭. 옮겨온 흔적. 꽁꽁 싸맨 채 이고지던 보퉁이를 어딘가에 던져버리고 과거, 라고 퉁쳐버리고 나선 다시 시작하는 현재란 거. 그런 매듭. 매듭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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