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혹은 글.
여전히 이사중..유기된 곰팅이.
ytzsche
2009. 5. 6. 22:26
짐들이 잔뜩 부려져 있는 상태로. 5월 4일, 5일, 그리고 오늘 6일.
팔다리는 잔뜩 퇴화한 채 형체만 간신히 남아있는 상태. 눈빛조차 흐릿한.
도톰하니 뱃살 오른 것 좀 봐, 비닐째졌다.
방 천장에 올라붙어서는 날 응큼하게 내려다보았다.
여전히 정리중. 언제쯤 집이 좀 집다운 꼬라지가 될런지 원. 정리하느라 삼일째 힘들어 죽겠다...면서, 잠시 짬내어
포스팅이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