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혹은 글.
인공호흡중인 비행기.
ytzsche
2010. 8. 8. 23:43
내 안으로 더이상 아무것도 들일 것이 없어. 이미 머릿속도, 가슴속도 꽉꽉 차 버렸다구.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신호장치들, 장비들은 고작해야 날 반쯤 살려놓은 상태로 유지시킬 뿐.
날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