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주요 관광지


○ 지나 묘지(The Tomb of Jinnah)

- 파키스탄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 받는 MOHAMMAD ALIJINNAH (QUAID-E-AZAM)의 묘소로 카라치 주요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있음.

-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대형 건물 내 관이 안치되어 있으며 수문장 교대가 볼만하며 또한 지나의 업적 및 소장품이 진열되어 있는 박물관도 있어 파키스탄의 건국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음.

모헨조다로

- B.C. 3000~1500년경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인더스 문명의 중심으로 이루는 도시유적으로서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적인 유적지

- 모헨조다로에서 볼 수 있는 면밀한 도시 계획은 벽돌의 크기나 자 ·저울추의 출토에서 볼 수 있는 도량형의 규격화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음을 추측하게 함.

- 그 밖에도 토기·동기(銅器), 아직 해독되지 못한 문자를 새긴 인장(印章), 장신구 등의 유물이 있음.

LAHORE

- 라호르는 무굴제국 시대의 수도로 SHALIMAR 정원, BADSHAHI 사원 등 유적 및 유물을 관광할 수 있는 곳임.

PESHAWAR

- 파키스탄 북동쪽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하여 있는 도시로 실크로드의 주요 교역로. 인근 산악 지대의 풍경이 뛰어남.


비자


○ 파키스탄 정부는 미국의 대 아프가니스탄 공격 관련 사태 추이에 따라 출입국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하여 2001.9.26 이후부터 파키스탄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재외 공관에서 발행하는 유효한 입국 비자를 취득하여야 입국이 가능함.

○ 파키스탄의 조치로 그동안 지속되었던 한ㆍ파 비자 면제 협정은 한시적으로 유보되었으며 따라서 파키스탄 입국을 원하는 한국인들은 반드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입국 사증(비자)을 취득하여야 파키스탄으로 입국할 수 있음.


출입국 절차 및 유의사항


○ 입국 시 여권(비자), 입국 신고서를 입국 심사대에 제출하고
입국 허가 받으며 출국시에는 비행기표를 소지한 승객만 공항 건물 내에 입장할 수 있음.

- 출국장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수하물은 X-Ray 투시 검사를 받음.

○ 세관 검사

- 기내에서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는데, 특별한 것이 없으면 신고하지 않아도 됨.

- 세관검사대는 X-Ray 투시기가 있어 수하물은 투시기를 통과시켜 의심이 가는 가방만 열어 보나, 그냥 통과시키는 경우도 있음.

○ 주의 사항

- 이전에는 내국인에게는 술, 비디오테이프, 전자제품 등에 엄격한 검사를 하고 외국인들에게는 검사를 완화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군사정부집권(1999. 10월) 이후, 특히 최근 들어서 외국인 수하물에 대한 검사도 엄격해져 주류 반입 등은 엄격히 규제되고 있음.

- 수하물을 찾은 후에 입국장으로 나올 때는 수하물표(Tag)를 제시하여 본인의 수하물임을 반드시 증명해야 하므로 수하물표 지참이 필요함.


통신/전화


○ 전화 사용

- 전화 회선 사정이 좋지 않으며 전화 보급률이 낮음.

- 서울 국제 통화료의 경우는 분당 약 84루피이며, 시내 통화인 경우는 분당 8루피, 시외 통화 요금도 매우 비싸 국제 통화 요금의 50%에 육박함.

휴대폰

- GSM 방식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CDMA는 도입 초기 상태

- 휴대폰은 SIM Card라는 번호 칩을 구입하여 장착하고, 대부분 정액 카드를 사(보통 1,000루피) 요금을 사전 입력시켜서 사용함.

- 국내 업체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발 전 공항에서 로밍폰을 지급받아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못하고 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임.

한국으로의 통화 방법

- 현지에서 한국으로 전화 시는 먼저 00를 누르고 다음 국가, 시, 해당 전화번호를 누르면 됨.

- 교환을 통해서 전화 시는 0102 또는 102를 누르면 교환이 나오는데 이때 해당 전화 번호를 불러주면 되며, 주의해야 할 점은 파키스탄에서 국제 통화 시 수신자 부담(COLLECT CALL)은 불가능함.

인터넷

- 파키스탄은 인터넷 환경이 매우 좋지 않으며, 통신 인프라의 부족으로 ADSL 서비스는 도입 단계에 있어 한국에 비해 비용이 높으며, 가정에서는 주로 전화선을 많이 사용함.

편지/소포/특사 운송 관련

- 파키스탄 국내 우편은 Pakistan Post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소포 및 특사운송 회사로는 DHL을 비롯 OCS, FedEx 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음.


교통


○ 시내 교통 : 버스, 택시 및 릭샤 등이 있음

- 버스, 택시 및 릭샤(3륜차) 등이 있으며 버스는 대부분 에어컨 시설이 없고 상태가 불량하여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함.

- 릭샤(3륜차)도 공해 및 안전상의 문제로 권장할 만하지 않음.

- 가급적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바람직한데, 택시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목적지와 요금을 협의한 후 이용해야 요금 관련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음.

철도

- 철도의 총 길이는 8,775KM으로 기관차 시설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

-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며 현지 유력 인사들은 대부분 항공편을 이용함.


전압


○ 전압 : 220V(산업용 440V), 50Hz

○ 전압이 불안정하여 200~240볼트 범위를 수용 하는 제품이 수명이 오래감.

○ 전압에 민감한 전자제품(냉장고, 오디오, 컴퓨터 등)은 Automatic Voltage Regulator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 산업용은 380볼트까지 떨어지기도 함.


도량형


○ 파키스탄의 도량형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미터, 그램, 톤, 리터 등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음.

○ 영국 식민지의 영향으로 feet, inch, 파운드 등도 많이 사용됨.


환전


○ 화폐 단위 : 파키스탄 루피(Rupee)

○ 환전은 공항 내 환전소 호텔, 은행, 기타 공인 환전소 등이 있는데 시내 공인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경우 은행이나 호텔보다 유리

○ 환전 시, 환전 증명서를 가급적 보관하는 것이 재환전(루피화를 미 달러로)을 할 때 우대를 받을 수 있음.

○ 대형 호텔 및 일부 고급 레스토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임.


여행시 유의사항


○ 치안

- 카라치의 치안 상태는 좋지 않은 편임. 차량 절도 및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며 간혹 시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함.

- 파키스탄은 폭탄 테러 다발 국가로 정치, 종교, 또는 동업자 간의 알력 다툼으로 인한 폭탄 테러가 종종 발생함.

- 따라서 모든 곳에서 검문검색이 심함. 호텔에서도 차량 트렁크 및 엔진후드를 열어보고 차 내부나 밑에 폭발물이 있는지 검사함. 또 호텔 및 주요 건물의 출입문에서는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고 핸드백이나 가방도 열어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건물에 검색이 있으며 특히 공공 건물이나 외국인 회사가 많은 유명 건물이 심한 편임.

○ 응급

- 병원이용의 경우, 현지 병원은 일반적으로 예약 후 치료가 가능하나 긴급 환자의 경우는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응급실은 휴일이나 근무 후(24시간 근무)에도 운영됨.

- 병원 내 약국은 대개 새벽 2시까지 열어 긴급한 약은 병원 내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고, 현지에서 감기약은 COF COL, 두통제 및 해열제도 쉽게 약국에서 구할 수 있음.

팁 문화

-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의 팁 지불은 관행화되어 있는 편임.

- 금액은 서비스의 형태나 질에 따라 다르나 고급 식당 이용 시 100루피 안팎의 수준에서 지불하면 됨.

기타 주의 사항

- 회교국인 관계로 과다한 노출은 삼가고, 특히 여자와 사진을 찍자고 하거나 악수를 청하는 것은 큰 실례임. 필요 이상으로 자주 여자에게 눈길을 주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음.

- 물은 항상 생수(용기로 포장되어 있는 것)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물 때문에 설사 등 복통을 일으키는 일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가 필요함.

- 술과 돼지고기는 금지되어 있으며, 금식 기간인 라마단 중에는 외부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도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함.

- 현지인들은 문화 및 종교적 자부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거래 시 이에 대한 비방은 금물이며, 호텔이나 공공장소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다니는 것도 좋지 않음.






* 위의 자료는 외교통상부, KOTRA, 수출입은행, 한국무역협회, CIA 등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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