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짧고 강렬한 기억/Egypt-04,09
이집트. 오년만의 재회, 슈퍼 디럭스룸으로의 보답.
ytzsche
2010. 1. 19. 18:35
이집트 전통 맥주, 사카라. 사카라는 이집트의 지명인데, 가자 피라밋 이전의 초기 형태 피라밋 무리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레이크 파열음, 어디선가 들리는 아잔 소리까지.
프랑스 대통령이 묵고 갔다는 방과 똑같은 사이즈의 방이란다. 재빨리 차지하고 앉은 사무용 책장.
있을까 생각하며 열심히 뒹굴고 헤집고 다녔다.
마주칠 일도, 화장실서 만날 일도 없이 혼자인 양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