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혹은 글.
MB 쌌댄다.
ytzsche
2010. 12. 20. 16:07
MB 쌌댄다. MB,ㅡㅠ.
이제 누가 누구를 '전쟁광'이라며 손가락질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이리저리 그룹으로 묶인다 쳤을 때, 여태까지는 '좌/우'니 '진보/보수', '서울/지방',
'기독교/기타종교', '강남/비강남', '남/여', '현역/비현역' 따위의 구별법이 힘을 발휘했지만,
전쟁 위기 앞에서는 다르다. 그런 모든 건전하고 상식적인 구별 대신 지극히 기본적이지만
우리 안에 들어있는 개돼지들을 분간해낼 수 있는 구별선이 하나 생겨난다.
전쟁과 평화.
대체 전쟁하자고 총구를 들이밀며 북한을 자극하고 국민을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은
두개골 속에 뇌가 들어있긴 한 걸까.(진중권 말마따나.)
전쟁나면, 예비군 소집하면 지구끝까지 도망다닐 테다.
아놔 진짜. 그냥 조용히 닥치고 있으려고 해도 죽도록 짜증나게 만든다.
이제 누가 누구를 '전쟁광'이라며 손가락질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이리저리 그룹으로 묶인다 쳤을 때, 여태까지는 '좌/우'니 '진보/보수', '서울/지방',
'기독교/기타종교', '강남/비강남', '남/여', '현역/비현역' 따위의 구별법이 힘을 발휘했지만,
전쟁 위기 앞에서는 다르다. 그런 모든 건전하고 상식적인 구별 대신 지극히 기본적이지만
우리 안에 들어있는 개돼지들을 분간해낼 수 있는 구별선이 하나 생겨난다.
전쟁과 평화.
대체 전쟁하자고 총구를 들이밀며 북한을 자극하고 국민을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은
두개골 속에 뇌가 들어있긴 한 걸까.(진중권 말마따나.)
전쟁나면, 예비군 소집하면 지구끝까지 도망다닐 테다.
아놔 진짜. 그냥 조용히 닥치고 있으려고 해도 죽도록 짜증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