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짧고 강렬한 기억/Taiwan-2010
이열치열, 송글송글 응결된 물방울처럼 땀이 맺히다.
ytzsche
2010. 8. 6. 13:51
어떻게 만들어 붙이고, 둥그스름한 저 몸통은 어떻게 매만지고.
잘 들어간다. 더운 날씨에 더운 음료지만, 땀도 송글송글 솟긴 하지만, 마치 차가운 음료수 피티병 바깥에
송글송글 차가운 물방울이 응결된 것같은 그런 느낌의 땀이다.
@ 타이완, 주펀.